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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홍, 국민의힘 영덕군수 후보 확정
세일즈 군수로 예산 1조 시대 열 것, 발로 뛰는 세일즈 군수
2026년 04월 22일(수) 21:08 [i주간영덕]
 

ⓒ i주간영덕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22일 영덕군수 후보 경선 결과, 조주홍 예비후보가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현직인 김광열 영덕군수와 조주홍 전 도의원, 이희진 전 군수의 3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당초 경선 후보로 등록했던 이희진 전 군수가 경선을 며칠 앞둔 시점에 후보 단일화를 결정하며 조 후보를 지지함에 따라, 조 후보는 단일화의 기세를 몰아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조 후보는 후보 수락 연설을 통해 “영덕의 미래를 위해 대승적 결단을 내려준 이희진 전 군수의 뜻을 받들겠다”며 “경선에서 페어플레이를 펼친 김광열 군수에게도 위로의 뜻을 전하며, 그간의 성과 중 잘한 점은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 후보는 “영덕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예산 사용처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능력 위주의 공정한 인사를 단행하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그는 “중앙정부와 경북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겠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취임 즉시 ‘국회예산전담 T/F팀’을 신설하고 발로 뛰는 ‘세일즈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700억 원 규모의 부채를 조기 상환하여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조 후보는 “확보된 예산으로 영덕의 천혜 자연환경과 해양 자원을 적극 활용해 관광 산업에 과감히 투자하겠다”며 “스쳐 가는 영덕이 아닌, 머물며 즐기는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열어 멈춘 영덕 경제를 다시 뛰게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조 후보는 “이번 경선에서 확인된 군민들의 변화에 대한 열망을 하나로 모으겠다”며 “통합의 리더십으로 본선에서도 반드시 승리하여 영덕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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