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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 관리가 어려운 사유림을 삽니다
2026년 16억 원 투입, 경북 동해안 지역 임야 195ha 매수
2026년 01월 28일(수) 12:07 [i주간영덕]
 

ⓒ i주간영덕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헌)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산림경영·관리의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2026년 공·사유림을 매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영덕국유림관리소의 사유림 매수량은 195ha로 축구장 273개 면적에 달하는 규모이며, 관할 6개 시군(포항, 경주, 영천, 영덕, 영양, 청송) 소재 임야를 사들일 예정이다.

사유림 매수를 통해 부모로부터 상속받았으나 거주지가 멀어 관리가 어렵거나, 재산세 등 비용 부담으로 인해 방치되고 있는 산림을 국가가 직접 매수함으로써 산주의 고충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매수 대상은 국유림 경영·관리에 필요한 대면적 산림이나 접근성이 좋은 산림 또는 백두대간보호구역 등 개발행위 등이 제한된 공익임지다.

아울러, 매매 대금을 일시불이 아닌 연금처럼 매월 지급받는 ‘분할지급형 사유림 매수’도 25ha 규모로 추진한다. 이는 노후 생활 자금이 필요한 고령의 산주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수 절차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영덕국유림관리소(☏054-730-8120∼3)에 문의하거나 [산림청 누리집→행정정보→사유림을 삽니다]에 게시된 ‘2026년 공·사유림 매수계획 공고’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영덕국유림관리소 사유림매수 관계자는 “산주분들이 관리하기 힘든 산림을 매수하여 산불 등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관리하여 미래 세대를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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