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지역경제 농업종합 정치 행정 지방의회 종합 도정 도의희 도교육청 경북연합 사건사고 소방소식 복지 행사 인물 카메라고발 종합 동영상뉴스 학교소식 사회/문화 여성/환경 사회교육 종합 향우회소식 사회단체 장애인 행사 종합 레져 생활체육 학생체육 행사 종합 여성 환경 행사 종합 데스크칼럼 기자수첩 독자투고 기고 기타 종합 출향인인터뷰 출향인소식 이사람 영덕인 인터뷰 이달의 인물
최종편집:2025-01-22 오후 01:42:36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종합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영덕군 사진3·병곡2리, 부자어촌 시범 마을어장 선정
해삼 자원 관리·생산 통해 소득 증대, 지역 활성화 촉진
2025년 01월 16일(목) 14:00 [i주간영덕]
 

ⓒ i주간영덕
영덕군은 환동해 시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해삼섬 개발을 중심으로 한 ‘부자어촌 만들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최근 경북 동해안지역은 기후변화로 인해 3대 주요 어종인 오징어, 명태, 꽁치의 어획량이 크게 줄어들고 고수온 등 자연재해의 발생이 잦아 어업과 양식산업의 피해가 나날이 늘고 있어 어업인의 생계는 물론 지역사회의 성장까지 위협받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는 영덕·울진군과 상호 협력해 변화하는 동해안 해양환경에 대응하고 저소득 어촌마을을 성장형 어촌마을로 전환하기 위해 4년간 50억 원을 투입해 영덕군 4개소, 울진군 4개소의 마을을 선정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동해안 특화 수산자원인 해삼을 체계적으로 성장·관리하는 해삼섬 개발로, 성장 속도가 빠르고 환경 적응력이 뛰어난 해삼을 통해 어촌의 수익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과 영덕·울진군은 예산을 50%씩 투입해 1차 25~26년, 2차 27~28년으로 나눠 대상이 될 어촌마을을 선정하고 협력 체계 구축, 생산성 향상, 유통 체계 확립 등을 추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수산업 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영덕군은 이번 1차 시범 마을에 영해면 사진3리 어촌계와 병곡면 병곡2리 어촌계가 선정돼 해삼 자원 관리와 생산 확대를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원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동해안 부자어촌 만들기 사업은 단순히 경제적 성장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과 어촌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중점에 두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어촌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간영덕 기자  
“언론사 & 단체 명훈”
- Copyrights ⓒi주간영덕.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주간영덕 기사목록  |  기사제공 : i주간영덕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영덕군,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인터뷰]김영복 영덕북부수협 조합장..
영덕문화관광재단, 국비 2억 6천여..
파나크(주), ‘지역과 상생’ 강구..
영덕군 사진3·병곡2리, 부자어촌 ..
방학 중 배움의 연속으로 삶의 힘을..
강구면 체육회, 희망 나눔 성금 1..
영덕군, 찾아가는 영농 부산물 파쇄..
병곡면 지사협, 정기회의 통해 20..
김광열 영덕군수, 연초 순시서 ‘군..

최신뉴스

케이정보 김헌식 대표, 영덕군에..  
축산면발전협의회, 취약계층 위해..  
영덕군산림조합장, 법원의 결정으..  
영덕경찰서·경찰발전협의회, 설명..  
영덕소방서, 설 연휴 소외이웃 ..  
영덕소방서, 명절에는 고향집에 ..  
영덕군 지역사회, 복지재단에 성..  
영덕읍,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  
영해 남성·여성의용소방대 이·취..  
영덕군, 2025년 해양수산 3..  
영덕군, 설 연휴 종합대책 6개..  
영덕군의회,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영덕군산림조합 대의원회 특별감사..  
영덕군, 설 명절 앞두고 반부패..  
영덕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과 ..  


인사말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기사제보 - 구독신청
 상호: i주간영덕 / 사업자등록번호: 173-28-01219 / 주소: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강영로 505 / 발행인.편집인: 김관태
mail: wy7114@hanmail.net / Tel: 054-732-7114, 054-734-6111~2 / Fax : 054-734-611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30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관태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