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덕군 11개 지질명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초읽기
|
이사회 심의 통과해 내년 5월 최종 승인만 남아
|
2024년 09월 13일(금) 11:02 [i주간영덕]
|
|
|
| | ⓒ i주간영덕 | |
영덕군의 영덕해맞이 공원과 영덕대부정합 등 11개 지질명소가 포함된 경북 동해안 세계지질공원 지정안이 베트남 까오방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의 심의를 지난 8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내년 5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봄 정기총회 집행이사회의 최종 승인만 받으면 경북 동해안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다.
경북 동해안 세계지질공원은 영덕·포항·경주·울진 4개 지자체에 걸친 2693.69㎢ 규모로, 울진 성류굴, 영덕 해맞이공원, 포항 호미 반도 둘레길, 경주양남주상절리 등 영덕 11곳, 포항과 울진 7곳, 경주 4곳을 포함한 29곳의 지질명소이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는 이 일대가 한반도 최대 신생대 화석 산지로서 지질학적 가치가 크고, 해당 지자체들의 관리 운영구조, 관계기관 간 우수한 협력체계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경상북도와 4개 자치단체의 협력으로 경북 동해안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이 눈앞에 와있다며, 세계지질공원이 지정된다면 우리지역의 생태관광자원이 크게 늘게 되고, 관광객의 접근성 등을 개선하면 지역경제와 생태관광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동해안 세계지질공원에 가장 많은 지역이 포함된 영덕군의 지질명소 11곳은 영덕해맞이공원, 경정리 해안, 죽도산, 영덕대부정합, 대진리 편마암, 고래불해안, 철암산 화석산지, 원척리 화강암, 용덕리 혼성암, 용추폭포, 도계리 아다카이트이다.
|
|
주간영덕 기자 “언론사 & 단체 명훈” - Copyrights ⓒi주간영덕.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i주간영덕
기사목록 | 기사제공 : i주간영덕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대승불교 일불회 2025년 을사.. |
영덕군 인사위원회 개최 결과(2.. |
영덕군, 2025년 주요 업무 .. |
영해면, 주민이 만들어가는 ‘바.. |
영해면 원구리 청년회, 경로당에.. |
영덕군, 쓰레기 총력 대응 체제.. |
영덕소방서, 2025년 상반기 .. |
영덕군, 강구항 대게거리 상가 .. |
축산면 지역사회, 나눔 캠페인 .. |
영덕군, 지방세 고지서 큰 글씨.. |
1월, 자동차세 5% 할인받는 .. |
영덕군 온라인 쇼핑몰 ‘영덕장터.. |
영덕시장상인회 설날 손님맞이 대.. |
영덕군가족센터, 『상담사업』운영.. |
안전한 시설, 최적의 환경을 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