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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국제 웰니스 페스타’로 K-Wellness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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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도 수교 50주년 기념해 고품격 웰니스 콘텐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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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9월 27일(수) 14:25 [i주간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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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i주간영덕 | |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공동 개최하는 ‘국제 Hi-Wellness 의료관광 페스타’가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 국민야영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국제 Hi-Wellness 페스타’는 지난해 인도 수바르띠 대학교(Subharti University)에서 아유르베다 전문가 약 20명을 초빙하고 대한한의사협회, 경상북도한의사회, 대구한의대학교, 등의 한의학 전문가들이 영덕군 나옹왕사역사체험문화지구 내 인문힐링센터 ‘여명’에 한데 모인 국제 웰니스 축제로, 이틀간 5,000여 명의 관광객이 몰려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이어 올해 축제는 한국과 인도의 수교 50주년을 맞아 세계 자연의학의 두 축인 한국의 한의학과 인도의 아유르베다가 상호교류하는 고품격 웰니스 콘텐츠를 개발하고 양국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융합함으로써 양적·질적 발전을 꾀하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와 영덕군은 다채로운 웰니스 체험을 위해 축제 장소를 드넓은 백사장이 펼쳐진 고래불 국민야영장으로 옮기고 기간도 이틀에서 사흘로 연장함으로써 국제 웰니스 문화·관광을 선도하는 축제에 걸맞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먼저, 사전 행사인 ‘고래불 웰니스 맨발 걷기’를 통해 몸풀기하고, 개막행사로 한국과 인도의 전통 문화예술이 결합한 공연, 고흐의 그림 ‘생 마리의 바다 풍경’을 형상화한 웰니스 퍼포먼스, 명상 악기 연주와 캔들 라이트를 융합한 힐링 퍼포먼스, 친환경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K-pop과 해변 캠프가 어우러진 탄소중립형 ‘웰니스 음악제’ △웰니스 의료·케어를 체험하고 플리마켓을 즐기는 ‘웰니스 Care체험&마켓’ △힐링과 휴식을 위한 연주가 펼쳐지는 ‘웰니스 프린지무대’ △경북 웰니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 웰니스 산업전’ △한의학과 아유르베다의 최신 임상 사례 교류·협력는 장인 ‘웰니스 컨퍼런스&포럼’ 등의 알찬 콘텐츠가 진정한 힐링을 원하는 이들을 기다린다.
경상북도와 영덕군은 이번 축제에 인도 모리 수상의 직속 기관인 아유르베다 총괄기관과 주한 인도대사, 주한 인도문화원장, 델리대학교 부총장 등 인도 유수의 인사와 전문가들을 초빙해 ‘K-Wellness’를 대표하는 축제에 걸맞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국제 무대에서 부상하고 있는 인도와 선진국 반열에 올라선 한국의 우호를 다지는 것은 물론, 양국의 뛰어난 웰니스 문화·관광 콘텐츠가 상호 발전하는 융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영덕군이 한국 웰니스 문화와 관광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공인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한 틈 부족함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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