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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투고 』 동 지 ( 冬 至 )
2021년 12월 22일(수) 13:49 [i주간영덕]
 

↑↑ 임 진 동
영덕문화원 사무국장
ⓒ i주간영덕
양력 12월 22일은 24절기 중 동지라고 하며 일년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날로 온 천지에 가득찬 음기에서 새롭게 양의 기운이 처음으로 생겨나는 날로 민간에서는 아세(亞歲)라고하며 태양의 부활이라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설 다음가는 작은설로 대접하며,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 또는 “동지 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라는 말이 전해진다.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어 호랑이가 교미한다고 하여 호랑이 장가가는 날이라고도 한다.

중국 주나라에서는 이날 생명력과 광명이 부활한다고 생각하여 동지를 설로 삼기도 하였다. 역경(易經)에도 11월을 자월(子月)이라 해서 동짓달을 일년의 시작으로 삼았다.
이렇듯 동지는 봄을 예고하는 절기로 양기가 처음으로 생겨나고 바깥 날씨는 추워도 동지가 지나면 낮이 점점 길어져 마음은 벌써 봄을 바라보고 있다.

동지가 동짓달 초순에 들면 애동지(兒冬至), 중순에 들면 중동지(中冬至), 그믐 무렵에 들면 노동지(老冬至)라고 한다.

동지 날에는 팥죽을 먹는데 팥은 역귀를 쫓고 병을 예방한다고 하여 팥죽을 쑤어먹는 풍습이 생겼다. 이날 팥죽을 쑤어먹지 않으면 쉽게 늙고 잔병이 생기며 잡기가 성행한다는 속설도 있다. 동지팥죽에는 팥으로 죽을 만들며 찹쌀로 새알만한 크기로 단자를 만들어 죽에 넣는데 새알심이라고 한다.

그러나 애동지가 들면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아이에게 좋지 않다고 해서 팥죽을 쑤어먹지 않고 팥 시루떡을 해먹었다고 한다.
어릴 적에 동지날에 동네 친구들과 어울려 골목을 돌며 팥죽을 얻으러 다닌 기억이 난다. 그 때는 누구집 할 것 없이 팥죽을 기꺼이 덜어주는 아름다운 풍습이었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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