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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영덕 강구 오포리 일대 침수피해 원인 규명한다!
2020년 08월 25일(화) 09:57 [i주간영덕]
 

ⓒ i주간영덕
미래통합당 김희국의원(군위.의성.청송.영덕)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영덕 강구지역 침수피해 원인을 분석하고, 향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강구면 오포리 일대는 지난 7.23~24일에 걸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저지대 70가구가 침수되는 등 최근 3년간 해마다 침수피해를 입고 있다.

오포리 주민들은 이 같은 침수 피해의 원인으로 동해선 철도를 지목하고 있다. 동해선 철도가 들어선 이후 철도 성토 노반이 제방역할을 해 침수피해를 가중시키고 있다는 것.
이 때문에 오포리 주민들은 침수피해대책위원회를 구성, 철도시설공단을 상대로 침수피해에
대한 원인조사와 합당한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중이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지난 8월 3일 국토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을 상대로 “신속한 원인조사를 실시하고, 인과관계가 나온다면 피해 보상과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철도시설공단은 3.9억원의 용역비를 들여 전문기관인 (사)한국수자원학회에 ▲ 화전천 수리분석, ▲ 침수피해 원인분석 및 규명, ▲ 향후 대책방안 등에 대한 용역을 의뢰하였으며, 용역결과에 대한 주민 수용성을 담보하기 위해 주민들과 영덕군이 추천하는 외부전문가를 참여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 용역기간 : ‘20.8.18~’20.12.31

김 의원은 철도시설공단에 대해 “침수피해의 원인에 대해 명확하게 분석하고, 용역진행 과정에 대해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영덕군에 대해서는 “피해 원인 조사와 별개로 추후 같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화전소하천 재해복구사업등을 신속하게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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