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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수 선거 대장정 마감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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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선거 격세지감, 유권자 성숙한 의식 변화도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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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12일(화) 14:50 [i주간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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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전국지방동시선거의 막판 종점에서 민선7기 영덕군수 선거의 윤곽이 뚜렷해지면서 지난 3월 이후 100여일간의 선거전에 대한 결과와 과정에 대한 분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선거 과정을 보면 영덕군수선거의 경우 당초에 많은 후보가 출마의 뜻을 밝히고 선거전에 돌입했으나 군민들의 여론조사와 당 경선결과에 따라 하위권 예비후보들이 중도하차하면서 결국 3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들어가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당초 이후보와 장후보의 재격돌이 관심을 모았으며 초반에 누가 얼마나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느냐에 따라 막판 선거전이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라 초반에 서로 총력을 펼쳤으나 5회에 걸친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 후보간의 차이가 벌어져 이희진 자유한국당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선인 이후보에 재도전하는 장성욱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일찌감치 강구연안항 사업 축소와 원전지원금 380억원 국고 반납 등 2대 쟁점을 들고 나와 주목을 받는 듯 했으나 이희진 후보의 발 빠른 대응과 방송토론회, 유세 등의 기회를 활용해 적극 쟁점을 반박하고 근거 자료를 제시하는 등 공세에 가까운 적극적인 방어전으로 장성욱후보의 주장을 무색케 만들었다는 평이다.
특히 이후보는 이달 초 장후보의 ‘강구항 사업 해양수산부 장관 재검토’ 주장을 뒤집는 반박 자료를 공개해 오히려 반전의 기회로 삼기도 했는데 해수부측의 공문에는 ‘강구항 재검토 불가’ 입장이 명확히 못 박혀 있는데다 380억원 반납 공방도 원전을 철회한 정부에 책임이 크다는 주장을 펼쳐 군민들에게 정부책임 여론을 확산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성욱 후보의 선거 전략은 공직 경력 등 자신만의 강점을 유권자들에게 알리고 지역발전에 대한 비전 등을 제시하는 데는 소홀한 반면 네거티브 전략에 치중한 데서 문제가 엿보인다는 분석이 대체적이다.
이는 장후보가 문경시장직무대행과 경상북도 감사관 등 차별성이 뚜렷한 화려한 공직 경력을 활용한 선거전략이 군민들에게 주효할 수 있었는데도 엉뚱한 쟁점을 부각시키려다 무효로 돌아갔다는 지적이다.
특히 출처와 근거가 불명확한 유언비어인 ‘이후보가 군수 재임 시 수협장과의 채무관계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내용 등 여러 가지 사실확인이 안된 악성소문까지 유포되자 상대에게 애꿎은 의심의 눈초리가 돌아가는 등 여론이 불리하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영덕군수 선거가 이 같은 양상으로 전개된 데는 영덕군민들의 달라진 민심과 의식수준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는 의견이 대체적이다.
이번에 사전투표를 한 영해면의 K모씨는 “4년 전 워낙 마타도어가 심했던 터라 네거티브 선거에 대한 거부반응이 역력했다”면서 “이번 선거는 언론 매체, 공보물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해 흑색선전 및 네거티브 선거에 대한 진위를 충분히 파악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고 강조했다.
한번 이번 선거를 마무리하는 대다수의 지역민들은 앞으로 지방선거를 비롯한 모든 선거가 흑색선적, 네거티브 등이 사라진 정책선거로 이어져 인물 검증과 정책 경쟁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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