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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후보자를 고르자
2018년 05월 14일(월) 09:25 [i주간영덕]
 

↑↑ 임충빈(任忠彬)
ⓒ i주간영덕
우리의 바라는 일꾼을 뽑는 선거, 6월 13일로 성큼 다가온다. 이번 선거는 변화하는 세상만큼이나 과거와는 다른 양상이 나타날 것이므로 변화에 능동·적극적으로 대처해 발전을 앞당길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는 마음은 모두가 같을 것이다.

소멸 위기에 처한 현실을 직시하면 좋은 일꾼이 필요하다. 모름지기 선출직은 평소에 ‘괜찮은 사람’이라는 평판을 받고 지역 일꾼으로서 진정성과 진실성, 배려와 경청할 수 있는 사람이라야 유권자의 관심을 끌 것이다. 선출직이 되려면 뭣 때문에, 남보다 경쟁력은, 지역과 주민을 위해 헌신할 각오는, 훗날 잘했다는 평가받을 수 있는지를 곰곰 살핀 후에 평가 받아야 한다.

출세를 위해 정치판을 마련하거나 입신양명의 방편으로 생각하면, 유권자를 업신여기는 행위요, 용서받지 못할 짓이다. 살얼음판을 밟는 심정으로 언행에 신중하고 사려 깊게 결정하되 좌고우면하지 않고 줄기차게 추진하는 뚝심을 가져야 갈등과 시비가 줄고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이 이뤄질 것이다.

이런 자질과 덕목. 정치 감각과 능력을 갖추지 못하였으면 스스로 용단을 내리는 것이 지역발전에 도움된다. 유권자의 안목에 부족하면 회복하기 힘든 결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선거는 우리의 일꾼을 우리 손으로 가리는 중요한 수단이다. 유능한 심부름꾼을 뽑는 것은 유권자의 관심과 판단에서 비롯돼 행복을 준다. 모두에게 주어진 ‘주권재민’의 숭고한 의무가 주어져 있다. 기권하지 말고 투표해야 하는 이유다.

누굴 일꾼으로 뽑느냐에 따라 발전하느냐, 정체하느냐, 후퇴하느냐의 갈림길을 택하는 날이다. 유권자의 냉정한 판단과 적극적인 참여로 후보자의 도덕성과 지도력을 살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학연·지연·혈연 등 인정에 끌리는 후진적인 선거 틀을 벗어나지 못해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에게 돌아오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지방정치, 지방자치는 생활행정으로 귀결되므로 주민을 사랑하는 마음이 첫째이다. 진정으로 주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가져다줄 훌륭한 일꾼을 뽑기가 힘들겠지만, 그래도 잘 살펴보면 이 시대를 앞장서 이끌어 갈 인재는 분명있을 것이다. 잘 가려서 잘 뽑아 잘 살아보자.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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