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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
2017년 06월 08일(목) 10:25 [i주간영덕]
 

ⓒ i주간영덕
올해 6월 15일은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첫 회를 맞이한 「노인학대 예방의 날」이다. 따라서 경찰청은 노인학대 근절을 위해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노인학대 집중신고기간으로 정하여 홍보와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노인 인구의 증가 및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에 따라 노인학대가 신규 치안수요로 급부상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노인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 및 관심의 부족으로 실제 발생 대비 신고율은 극히 저조하다. 경북노인보호전문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노인학대의 신고건수는 ′12년 232건, ′13년 305건, ′14년 310건, ′15년 330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는 있지만, 학대 경험 비율 대비 신고율은 0.5% 수준에 머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직까지 국민들이 노인학대의 심각성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결과이다.

영덕경찰서는 6월 한 달 동안 영덕군청 전광판에 “노인학대 예방의 날” 관련 홍보를 추진하고, 대한노인회영덕지회와 공동으로 ‘노인학대 인식 개선 및 신고활성화’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시설을 방문하여 신고의무 교육 및 신고활성화를 홍보하는 등 예방과 인식 전환을 위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85%’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학대의 비율이다. 노인학대의 대다수가 가정 내에서 발생하고 있고, 이러한 가정 내 학대의 경우 가족 보호를 위해 피해자가 신고를 꺼리기 때문에 주변 이웃들이 적극적인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 지금도 음지에서 고통을 받는 많은 노인 분들이 있다. 이제는 그들을 위해 우리가 손을 뻗어야 할 때이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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