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孝, 兄弟, 朋友
2017년 03월 06일(월) 16:16 [i주간영덕]
 

ⓒ i주간영덕
효부모(孝父母)
효(孝)란 백행(百行)의 근원(根源)이며 자신(自身)을 닦고 다스려서 성현(聖賢)이 된 이는 효(孝)에 근본(根本)하지 않는 이가 없었든 것이다.

孝는 오직 양체(養體)하며 정착(定着)하고 고면(告面)하는 것만이 아니라 반드시 마음을 순응해서 거역함이 없고 뜻에 맞추어서 어김이 없게 하며 부모가 사랑하시면 흠모해서 더욱 공경하고 부모가 노하시면 후회해서 원망하지 말고 부모가 과오가 있으면 기색을 낮추고 부드러운 음성으로 도리대로 간(諫)하여 부모로 하여금 불의(不意)에 빠지게 하지 말게 해야 한다.

또 가는 곳은 항상 방향을 아시게 하고 돌아올 때는 반드시 오는 기일을 아시게 해서 부모의 심려를 끼치지 말게 하며 그 위생(衛生)을 잘하고 질병을 가장 삼가해서 부모의 근심을 무겁게 하지 말며 부모가 병환이 나시거든 의대(衣帶)를 벗지 말고 웃음도 크게 웃지 말며 식물(食物)과 약을 맛보아 드리며 그 곁을 떠나지 말 것이다.
생시에 성심을 극진하게하고 사후에는 그 추모(追慕)를 극진(極盡)히 하여 일사(一事)라도 봉친도리(奉親道理)에 부끄럼이 없게 하고 부모를 위로하는 뜻이 일호(一毫)라도 부족하게 함이 없는 연후에야 부모에게 효도함이 지극하다 할 것이다.

얼굴은 공손히 해도 성심이 적거나 겉으로는 복종하여도 마음으로 그르게 여기며 심하게는 어버이 명령을 뿌리치고 오직 저만 옳다고 어버이 꾸짖음에 성낸 얼굴을 하는데 이른다면 그것은 스스로 상풍패속(傷風敗俗)에 흐름이 그것이니 경계(警戒)할지어다.

우형제(友兄弟)
兄弟는 一身의 血氣를 나누어서 한 젖을 같이 먹고 자랐으니 외형은 달라도 본체(本體)는 같은 것이라 어찌 사랑하고 공경(恭敬)하지 아니해서 될까

형제로서 사랑하지 않으면 이것은 부모를 공경하지 아니하는 것이다.
兄은 弟에 우애(友愛)하고 弟는 兄에게 공경하며 형은 가르치고 弟는 복종(服從)하며 훈(塤)으로 창(唱)하며 호(?)로 화(和)하여 (塤과 ?는 악기(樂器)이름이니 형제간 우애의 뜻) 굶으나 배부르나 근심하나 즐거우나 같이 할 것이며 이이(怡怡)하고 유유(愉愉)하며 화락(和樂)하고 또 오래도록 즐겨하는 것이 진실한 인정과 도리다.

세상 사람이 형제와 불화 한 자(者)를 보니 대개는 부인(婦人)의 말과 재화(財貨) 때문이다.
婦人은 다 착할 수 없고 말 많은 것이 좋지 못한 일이 되고 재이(財利)는 진실로 사람들이 하고 싶은 바나 재이(財利)를 좋아하면 쟁단이 일어나는 여개(??)가 되고 또 쟁단이 되면 怡怡하던 자가 변해서 말다툼하게 될 것이니 그렇게 되면 형은 형이 아니고 동생은 동생이 아닐 것이다.

신붕우(信朋友)
공자(孔子)께서 벗이 멀리서오면 또 한 즐겁지 아니 할까 하니 대게 朋友란 것은 선(善)으로 이끌고 인(仁)으로 도와서 서로 유익(有益)하게하고 서로 발전시켜 주는 것이다.
성인(聖人)이 朋友를 오륜(五倫) 가운데 넣어서 유신(有信)이란 이자(二字)를 붙였으니 그 信이란 것은 실상으로 하는 것이다.

대개 有信은 의리(義理)로 합(合)하는 者니 信이 아니면 정(情)을 맺기 어렵고 信이 아니면 그 義를 굳게 할 수 없는 것인 즉 有信에게 信이 어찌 중대(重大)하지 않을까?

만약 면대(面對)해서는 마음을 쏟는 것 같이하며 배면(背面)해서는 곁눈질하며, 아침에는 형제처럼 情답고 저녁에는 원수같이 되며, 입으로는 관중(管仲)과 포숙아(鮑叔牙) 같이 친해도 마음에는 초월(楚越)같이 멀다면 그는 바로 면붕(面朋)이고 시교(市交)일 뿐이다.
희(噫)라 교도(交道)가 이와 같으면 信이란 一字는 얻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信으로써 남과 사귀는 데는 진실로 自己에게만 책임이 있는 것은 아니고, 그 벗을 취하는데도 있는 것이 아니고, 그 벗을 취하는데도 또한 반드시 信義있는 사람을 가린 연후에 야만 나의 信義가 가(可)히 저에게 미칠 것이니 그래서 막역한 우제(友際)가 되는 것이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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