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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면 인량리 탐방 - 8종가 12종택 자리하고 있는 마을
나라골 보리마을 전통문화, 농촌생활 체험
2016년 07월 26일(화) 10:29 [i주간영덕]
 

ⓒ i주간영덕
창수면 인량리 즉 나라골은 전국에 없는 500여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는 마을로 우리나라 유교문화의 전통과 맥을 이어가고 있는 마을이다.

인량리 뒤편은 학이 날개를 펼친 것 같은 모양을 하고 있으며 앞에는 넓은 들판과 송천이 흐르고 있어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지형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뒷 배경이 학이 날개를 펼친 형상이라 나래골, 익동, 비개동으로 불리고 있으며 인량이라는 이름은 마을에 어진사람이 많이 배출되었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마을에는 문화재로 지정된 가옥이 즐비하며 8종가 12종택이 자리하고 있어 조선시대 마을단위로 이루어지던 성씨 개념을 완전히 벗어나 여러 성씨들이 모여 서로 협력하고 단결을 이루어 냈으며 특히 마을 향약을 만들어 공동체생활을 이루어 냈으며 마을 재산도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는 전형적인 공동체 마을이다.

『나라골 보리마을』을 만들어 전통문화 체험과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민들은 인량리는 석박사도 수십여명이나 배출했으며 특히 한마을 12종택이 있는 곳은 전국에서 이곳뿐이라고 밝히고 전통테마마을 중심으로 방문객들이 늘어나고 있는데도 마을 전체가 후진성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는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절대 부족한 실정이며 또한 종택을 비롯해 문화재와 마을의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다니는 마을 안길포장, 담장개량 등 정비사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마을 중심을 자나가고 있는 냇가 제방정비와 종택표지판 등 마을을 알리는 표지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주민들의 안전에 위협을 주고 있는 입구 교량의 급커브 선형개량이 무엇보다 시금하다고 강조하면서 지금까지 12번이나 크고 작은 사고가 일어나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했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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