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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소소심
2015년 12월 23일(수) 10:10 [i주간영덕]
 

↑↑ 예방안전과 민원홍보담당 권중혁
ⓒ i주간영덕
우리는 아직도 재난에 대한 기본적인 대처도 할 줄 모르는 안전 불감증을 앓고 있는지도 모른다. 특히나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그렇기에 갑작스러운 재난에 대처하고자 가족과 나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국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소소심에 대해 전하고자 한다.(소소심이란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의 줄임말)

첫째, 소화기는 주위에서 쉽게 찾을 수 있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초기화재에 적합한 기초소방시설로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큰 역할을 하며 대형화재로 확대되는 것을 방지한다. 화재 신고 후 소방차가 도착하는 시간은 5~10분으로 화재 시 소화기가 있더라도 소화기 사용법을 알지 못해 지켜만 보고 있다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에 평소 소화기 사용법을 잘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소화전은 화재 시 건물 관계자가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화재를 진화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소방 설비다. 대부분 아파트나 일정규모 이상 건물에 설치되어 있으며 화재가 발생하면 발신기 스위치를 눌러 화재를 알리고, 호스를 끌어다 소화전함의 밸브를 열어 화재 장소에 방수하는 기구이다. 그렇기에 소화전 또한 초기화재 진압에 매우 유용하다.

셋째, 심폐소생술은 인공호흡과 심장 압박을 통해 심정지가 발생한 사람의 뇌의 비가역적 손상을 막고 소생시키는 방법이다. 심정지는 예측이 어렵고 가정, 직장, 길거리 등 의료시설 이외의 장소에서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므로 첫 발견자는 119에 신고 후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야 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평소 심폐소생술에 대해 알아두어야 한다.

이 세 가지만 알아도 자신과 가족, 더 나아가 내 이웃을 지킬 수 있기에 소소심이 어쩌면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일지도 모른다.]


ⓒ i주간영덕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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