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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소방서, 목조문화재 및 산불진화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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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6일(목) 17:02 [i주간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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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i주간영덕 | | 영덕소방서(서장 오원석)는 11월 25 오전 11시부터 달산면 용평리 소재 모고재에서 영덕소방서, 영덕군청, 영덕경찰서, 달산면, 국유림관리소 등 5개 유관기관 65명과 장비 9대가 동원된 '유관기관 합동 목조문화재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하였다. 유관기관 합동 목조문화재 화재진압훈련은 현장 초동조치와 유관기관,단체별 역할분담을 통한 대응능력 향상으로 목조 문화재 진압체제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훈련 대상인 모고재는 1520년에 건립된 문화재로서, 조선 문종 때 승지를 지낸 이승길의 두 아들 명발,춘발 형제를 기리기 위해 건립 하였다. 1520년 후손 학은 명발이 한때 은거한 모고산 입구에 누각을 짓고 모고재라 칭한 후 누각 뒤편에 연못을 파서 물고기를 기르고 제자들에게 학문을 가르치며 말년을 보낸 장소라 하며, 건물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홑처마집으로, 흙으로 다진 기단 위에 자연석 주춧돌을 놓고 정면과 좌우 측면 첫칸은 민흘림 기둥을, 뒤쪽은 네모기둥을 세웠다.
이날 훈련은 모고재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건물 전체로 급격하게 연소 확대되어, 산불로 확산이 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이에 화재초기신고, 초기화재진압을 시작으로 화재진압 활동, 유관기관 임무 수행 등 단계별로 진행됐다.
영덕소방서 대응장비담당 박봉림은 강평에서 “달산면은 울창한 산림 속에 목조문화재가 위치해 있어 산불등 각종 화재로 부터 문화재 및 산림 소실 위험이 크므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우리의 선조들의 유산과 울창한 산림을 지키는데 각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나간다면 유사시 훈련의 성과가 빛이 발할것이다."라고 강평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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