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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예찬
2015년 11월 20일(금) 11:02 [i주간영덕]
 

↑↑ 영덕소방서 대응팀장 김영회
ⓒ i주간영덕
그 며칠간의 내린비가 늦은가을 고운 단풍잎 먼지를 씻어내어 더 한층 붉게 물든 산야와 하늘 높고 푸른 바다를 두고 있는 영덕은 영산인 태백산맥의 정기가 영덕을 감싸안아 연평균 18도를 유지하는 온화한 날씨와, 4만의 인구에 사오십대가 많이 거주하는
품격있는 중년의 도시이며, 들국화 향기 그윽하고 인정이 넘치는 농촌과 어촌이 어울어진 아담한 도시이다.

1읍 8면에 덕(德)이 가득찬(盈) 도시, 64키로의 동해바다 청정해안과 검푸른 바다속엔 명품대게가 헤엄치고, 오십천 맑은 물에는 수중군자 황금은어가 노니며,낙옆쌓인 소나무 숲에는 솔향기 짙은 송이가 자라는 영덕이다.

구한말 기울어가는 국권을 수호하고자 천민,평민,유생할것없이 모두가 분연히 일어나 한마음 한뜻으로 뭉친 의병의 도시 영덕이다.

아울러 영덕군은 소방차량 싸이렌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도시이다.
경북도내 17개 소방서 중에서 지난해 화재발생건수 56건으로 가장 피해건수가 적고 주민들이 많이 활용하는 구급차 이용도 지난해 1,840여건으로 경북도에서 세번째로 적다.

이는 지역주민들의 주위 환경이 깨끗하여 화재사고가 적고,일상생활이 근검하고 모든사람들이 건강한 이유이리라 믿는다.

우리 영덕소방서에서는 항상 주민의 곁에서 주민의 고통을 최소화하고자 년중 불을 밝히고 있다.고통받는 주민이 있다면 가장 빨리 가장 먼저 주민들앞으로 다가가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고, 소방차 싸이렌 소리를 줄이려고 안전교육,안전점검, 소방훈련 등 모든 분야에서 각별한 관심으로 예방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방차 싸이렌소리가 많은 도시는 그 많큼 사고가 많다는 증거이며, 이는 곧 많은 주민들이 고통으로 이어지는 무언의 증명이 된다.
소방차량 싸이렌 소리가 들리지 않는 도시, 소방차량 싸이렌소리가 적은 도시는 안전한 도시이고 축복받은 도시이며, 바로 영덕이다.

오는 겨울에도 소방차량 싸이렌 소리가 주민들에게 적게 들리도록 화재등 안전사고 대처에 혼 힘을 기우려 영덕주민이 고통과 어려움이 없는 덕이 가득찬 영덕 주민과 함께 하고자 한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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