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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국악단 제128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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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 저녁 7시30분,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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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13일(화) 13:24 [i주간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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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i주간영덕 | | 청명한 가을 문화의 달을 맞아 오는 10월 21일(수) 저녁 7시 30분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경상북도립국악단의 제12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남녀노소 관계없이 모두가 관람가능하고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지역민의 다양한 문화욕구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다.
경상북도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인 김철호단장과 해금협연의 최윤정(해금수석), 민요 박남주, 이혜민(국악단 상임단원) 모듬북 김세진, 드럼 정효민(국악단 상임단원) 등이 길놀이, 무용, 해금협주곡, 민요연곡, 부채춤, 타악 협주곡 등 수준 높은 연주와 무용을 선보이며 길놀이의 묘미인 판굿의 끝부분에는 사물잽이들 각자가 가지고 있는 기교들을 선보일 예정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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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i주간영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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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i주간영덕 | | 한편, 경상북도립국악단은 1992년 12월 1일 창단되었으며, 현재 80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져 관현악을 위주로 하되 정악, 민속악, 무용, 성악, 사물 등 포괄적 운영을 통해 도민정서순화 및 문화욕구 충족, 민족 고유음악의 육성 발전을 도모하고 고취함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초대 곽태천 단장부터 현 6대 김철호 예술감독 겸 지휘자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정기공연을 비롯해 23개 시.군을 찾아가는 연주회, 청소년 어울음악회 및 협주곡의 밤, 소외계층 및 사회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문화 나눔 공연, 국내외에 이르는 각종 초청공연 등 총 1,500여회의 크고 작은 연주회를 개최하였다.
예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도립국악단의 수준 높은 연주회 관람하기 위해 공연시작 10전까지 입장해 주시기 바란다“며, ”10월 28일 문화가 있는 날 SAC ON SCREEN(예술의 전당 공연 영상화사업) 가족 오페라「마술피리」의 영상공연에도 군민들의 많이 관람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참고자료 >
경상북도립국악단 제128회 정기연주회 프로그램 내용
1.길놀이-판굿 <구성_박정덕>
길놀이란? 탈놀이나 민속놀이 또는 마을굿에 앞서 마을을 도는 놀이. 탈춤 또는 탈놀이공연을 위하여 가면과 의상을 갖추고 집합지에서부터 공연장소까지 행진하는 것을 말한다. ‘거리굿’으로도 부른다.
꽹과리, 장구, 북, 징 등의 사물(四物)을 연주하면서 잽이들이 한바탕 갖은 재주를 보여주는 판굿은 농삿일을 삶의 근간으로 하는 농민의 음악, 즉 농악에 그 기원(起源)을 두고 있다. 판굿에서 사물잽이들은 머리에 상모를 쓰고 사물을 손에 들거나 몸에 메거나 하여, 발로는 땅을 딛고, 박차고 머리로는 하늘을 휘젓고 손으로 사물을 울리어, 보는 이의 신명을 감동시킨다. 특히 판굿의 끝부분에는 잽이들 각자가 가지고 있는 기교를 선보이는 개인놀이는 판굿의 묘미라 할 수 있다.
2.무용과 관현악/화랑(花郞) <작곡_백규진> 안무_송문숙
신라의 삼국통일에 원동력이 된 ‘화랑의 정신’을 국악관현악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작품의 구성은 크게 3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첫 부분은 ‘화랑의 기상’을, 중간부분은 ‘화랑의 사랑’을, 마지막 부분은 ‘화랑의 용맹’을 나타내고 있다. 작곡자는 “우리의 전통문화 중에는 계숭?발전시켜 나가야 할 많은 유산 중에서 ‘화랑의 정신’이야 말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잊지 않고 깨우쳐야할 소중한 정신적인 유산이라고 생각하면서 작품을 구상하였다”한다.
3. 해금협주곡/추상(追想) <작곡_이경섭> 해금Solo_최윤정
해금협주곡 추상은 상반되는 2개의 주제 선율이 인상 깊게 가슴에 남는 곡이다. 섬세한 감정표현이 요구되는 이 곡은 격정적이며 또 한편으로는 노래하듯이 연주해야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담고 있다. 태평소와 국악관현악의 어울림이 드라마틱하게 시작되며 서정적인 해금의 선율이 아름다운 부분과 타악 장단과 태평소의 동적인 부분이 음양의 조화로 교차되는 첫 번째 부분에 이어서 타악의 박진감 넘치는 반주에 빠른 해금의 경과구가 어우러지는 부분이 두 번째 부분이다. 타악장단에 능한 작곡가 이경섭은 이 곡에서 특별히 가야금에게 타악 장단의 기능을 부여하여 해금과의 앙상블을 모색하였다.
4. 민요와 관현악/민요연곡 <편곡_이준호> 노래_박남주.이혜민
경기, 제주, 남도 등 전국각지의 민요를 모아 전통장단에 현대적 느낌의 기악 반주를 붙여 편곡한 작품이다. 지역마다 조금씩 색다른 흥을 느낄 수 있겠다.
5. 무용과 관현악/부채춤 <작곡_이용탁> 안무_송문숙
최승희로부터 시작된 부채춤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대표적인 한국 민속무용의 하나이다. 근대에 만들어진 초기의 부채춤은 선녀춤 의상에 삼존불 부채를 들고 추었다가 점차 궁중의상인 당의에 화관을 쓰고 무궁화 부채를 들고 추는 춤으로 변모하여 현재의 형태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번공연의 부채춤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공연을 통해서 경상북도만의 색깔을 보여주며 도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은 작품이다.
6. 타악협주곡/타 <작곡_이경섭> 모듬북_김세진 드럼_정효민
국내 최정상급의 실력에 ‘끼’를 갖춘 경상북도 “타악의 멋과 맛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표현한 곡”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작곡자의 대표곡 중의 하나로 타악기의 힘 있는 비트(Beat)와 관현악의 섬세한 선율이 어우러지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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