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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모로코 국가간 청소년교류단,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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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체험 통한 국가 간 우호증진 기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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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8월 12일(수) 10:43 [i주간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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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0일 한-모로코 국가간 청소년교류단 단원과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직원 단체사진 <사진=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제공> | ⓒ i주간영덕 | | 한-모로코 국가간 청소년 교류단이 10일 오후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원장 조두원, 이하 해양센터)를 방문하여 청소년 활동분야 국제교류를 위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해양센터 방문은 2015년 한·모로코 국가간 청소년교류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해양센터 방문인원은 모로코청소년 대표단 22명,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교류센터 직원 1명, 통역 1명이다. 특히 1990년 한?모로코 정부간 체육청소년 협의의정서 체결 이래 2014년까지 한-모로코 청소년 국가간 교류실적은 총 340명이다.
이를 통해 세계 문화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글로벌 리더십 및 시민의식을 함양에 이바지했다. 이번 교류일정은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진행되며, 포스코 포항제철소 및 역사관, 울산 현대자동차 공장 등의 산업시설 견학과 인사동 홍보관 시흥시 홈스테이 프로그램 등 분야별 체험활동을 할 예정이다.
해양센터 관계자는 기관 소개의 시간과 더불어 모로코 청소년 대표단을 맞이했으며, 양국의 청소년 분야 담당자들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후 해양체험관에 들러 극지연구 및 선박·항해 체험을 하며 미지의 세계인 해양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무스타파 마랍 모로코 청소년 체육부 담당자와 일행은“한국인의 친절함과 관대함에 먼저 감사하다. 이번 청소년 국가간 교류를 통해 한국인의 일하는 방식과 삶의 철학에 대해서 알 수 있었으며, 앞으로 모로코로 돌아가 양국의 우호적인 관계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해양센터 조두원 원장은“모로코는 1962년 우리나라와 수교한 전통적인 우호국가로 그동안 긴밀히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라고 전하며“모로코의 젊은이들이 본국으로 돌아가 한국에서 경험한 일들을 공유하며, 한국의 역사.문화를 이해하며 미래 협력기반을 닦아나가길 바란다”라고 뜻을 밝혔다.
2013년 7월 개원한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 국립시설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미래 해양자원 개발과 해양과학기술 발전에 대한 비전을 가지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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