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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의미’를 되새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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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고 밴드팀 깜짝 게릴라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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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7월 16일(목) 13:40 [i주간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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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i주간영덕 | | 영덕고등학교(교장 김문식)에서는 7월 14일 방학식을 하루 앞두고 밴드 동아리(화개리너구리)의 게릴라 콘서트가 열렸다.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였던 그날 점심시간, 밴드 음악이 울려 퍼지자 학생들은 귀를 쫑긋 세우며 어디서 아름다운 음악이 흘러나오는지 의아해 하며 모두 운동장으로 향했다. 운동장 한켠에서 2학년 밴드팀이 이마에 송글송글 구슬땀이 맺힌 채, 전교생에게 전하는 마음의 콘서트가 열리고 있었다. 그동안 공부하느라 모두 고생했다고, 어떤 활동이든 최선을 다 하는
우리 모두가 멋있었다고 함께 위로하며 자축하는 게릴라콘서트였다.
밴드부는 한 학기의 마무리를 좀 더 의미있게 보내는 방법을 모색한 끝에 게릴라콘서트를 열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모두 자기 계획에 따라 공부며 활동이 많았지만 음악으로 함께 행복한 시간을 나눈다는 데 의미를 부여하기로 하면서 모두 힘을 합했다고 한다. 그래서 점심시간과 저녁시간 그 꿀 같은 휴식 시간을 반납하며 꾸준히 연습을 했고, 콘서트는 대성공이었다.
학생들은 생각지도 못한 때에 학우들이 들려주는 음악에 취하고, 함께 떼창을 하며 행복한 점심시간을 보냈다. 그들이 들려준 곡은 ‘힐링이 필요해’, ‘Bounce’ 이었다. 조금 어설펐지만 호응은 최고였다. 또한 2학년의 게릴라콘서트를 구경나온 3학년 밴드팀(육가락)은 동생들의 요청에 즉석에서 ‘붉은 노을’을 불러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마지막으로 2학년이 ‘밤은 깊었네’로 콘서트를 마무리하며 다음엔 더 훌륭한 밴드로 돌아오겠다는 다짐을 하며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비록 짧은 연습시간으로 완벽한 하모니는 이루지 못 했지만, 듣는 이가 그들의 아름다운 마음에 함께 호응한 그 시간은 바로 ‘너’와 ‘나’가 ‘우리’가 되는 순간이었다. 옆의 친구, 선배, 후배와 어깨를 걸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행복해 하는 학생들의 얼굴을 옆에서 교사들도 행복하게 지켜보고 있었다.
공연을 준비한 밴드부 회장(사승재)은 ‘다음엔 더 열심히 준비해서 감동을 주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 부족하지만 모두 열렬히 호응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무대를 함께 한 선배는 ‘후배들이 모두를 위해 이 더운데 청량제 같은 음악을 선사해 주어 기쁘다’며 밴드부의 노력과 그 마음을 칭찬했다.
모두가 ‘즐거운 학교’를 지향하는 영덕고는 학생들이 자율동아리 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돕고,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학교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다.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는 교육주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교사들은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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