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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초 인천분교, 어깨동무 의남매 맺기 학교폭력 제로 실현
벽지 분교 살리기 프로젝트
2014년 10월 14일(화) 13:25 [i주간영덕]
 

ⓒ i주간영덕
창수초등학교 인천분교(교장 최종민)는 20여 년 전 창수초등학교 분교장으로 통합된 이래, 수많은 통, 폐합의 위기를 모범적인 창의?인성, 본?분교 어울림 교육과정으로 슬기롭게 헤쳐 나오고 있다.

교사의 헌신, 학부모의 관심 그리고 학생들의 열정이 하나 되어 노력한 결과, 현재 꾸준히 도시에서의 귀농가구가 정착하고 있어 인천분교의 미래는 밝다고 할 수 있다.

이에 학교에서는 계속적인 벽지 분교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창의, 인성 함양을 위한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는 바, 1학기 천연잔디에서 배우는 골프, 국악 교실에 이어, 2학기에 어깨동무 의남매 맺기 운동을 실천하게 되었다.

어깨동무 의남매 맺기 운동이란, 대부분 한 가정 1자녀의 외로운 분교 학생들이 서로 의남매를 맺어 친 오빠, 누나, 동생이상의 정을 나누어 서로 돕고, 사랑하는 더불어 살아가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더 아나가 요즘 도시 학교에서 심각하게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벽지 소학교 살리기 프로젝트인 것이다.

대부분 농사에 종사하고 있는 분교 학부모의 바쁜 일정을 고려, 방과후 저녁시간에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교생 10명, 학부모 12명, 그리고 교직원 6명의 대가족이 함께하였다. 먼저 교장선생님의 환영사와 분교 학생들의 작은 발표회에 이어 어깨동무 의남매 결의식이 거행되었다. 새로 오빠, 형, 동생을 가지게 된 학생들은 한 결 정다운 모습으로 서로를 응시하며, 부모님과 함께 하는 요리 교실에 참여하여 그야말로 분교의 한 식구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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