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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불 황금빛 백사장, 비치사커 열전으로 달궜다!
제3회 영덕군수배 고래불비치사커 전국대회 36개팀 1,000명 참가
2014년 08월 19일(화) 12:54 [i주간영덕]
 

ⓒ i주간영덕
영덕군이 주최하고 병곡축구클럽(회장 김영광)이 주관한 제3회 영덕군수배 고래불비치사커 전국대회가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고래불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전국의 비치사커 동호인 및 가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대회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남자부 32개팀이 우승트로피의 주인을 결정짓기 위해 이틀간 총 63경기의 은빛모래 열전을 펼치며 우승팀을 가렸고 여자부에서는 3개팀이 친선경기 3경기를 벌였다.

남자부 최종 결승전에서는 울진 FC도로꾸와 포항 FS오천체육회C가 맞붙어 치열한 공방전 끝에 울진 FC도로꾸가 3:2로 승리하면서 상금 5백만원과 우승트로피의 주인이 되었다. 공동3위는 대구 원할머니보살팀과 포항 영일FC팀이 차지하였다.

한편 최우수선수상에는 울진 FC도로꾸 소속의 황정수 선수가, 감독상에는 포항 FS오천체육회C 현명진 감독, 최우수심판상에는 김민수 심판에게 돌아갔다.

여자부 경기는 친선 경기임에도 남자경기 못지않은 치열함으로 관광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우승은 포항의 포비클럽이 준우승은 울진 여성축구단이 차지하였다.

이틀 동안 열린 이번 대회는 일기예보와는 달리 맑은 날씨 속에서 펼쳐져 차질 없이 진행되었으며 명사 20리 고래불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백사장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볼거리에 무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

ⓒ i주간영덕
영덕군 관계자는 “고래불비치사커 대회는 지난해부터 전국단위 규모로 확대하여 경북 동해안지역 최대의 비치사커 대회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대회 운영 내실에 더욱 힘써 피서개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함은 물론 영덕군의 특산물.관광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도 힘을 쏟아 동해안 최고의 피서지 영덕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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