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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여론조사 조작의혹 전혀 근거 없어
여론조사 의혹 보도 알고 보니 대다수 ~카더라 통신
2014년 04월 15일(화) 13:26 [i주간영덕]
 
영덕에서 선거관련 여론조사에 의혹이 일고 있다는 각종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지난 4월 6~7일 본지에서 실시한 영덕군수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다른 지역보다 응답률이 높다는 이유로 대규모 신규전화 증설과 착신전환에 따른 것이라며 모 일간지에서 의혹제기 보도가 나가자 다른 언론에서도 뒤 따라 이를 사실인양 보도하는 형태를 띠고 있어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보도에 당사자로 지목된 모 영덕군수예비후보는 관계기관에서 빠른 시일내에 진실을 밝혀 주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이를 타 후보 측에서 휴대폰 등 통신장비를 이용해 무작위로 전달하고 있어 마치 자신이 불법을 저지른 것으로 군민들이 오해하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따라 본지에서 한국통신 영덕지사 담당팀장을 만나 취재한 결과 담당팀장은 언론보도 이후 너무 많은 확인전화로 전화현황을 외우고 있다고 밝히고 2014년 1월 20,467대, 2월 20,347대, 3월 20,212대, 4월 현제 20,027대로 월 100여대 정도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고 했다.

또 신규전화를 개통할 경우 10회선 이상만 되어도 바로 개통이 어렵다고 말하고 이는 회선을 신규로 설치하고 25회선용 전화 단자 등 추가로 설치해야 하는 일이 많아지기 때문에 이런 일을 한 사실이 없다고 밝히고 각 후보자들 사무실용으로 단기전화 2~3대 정도 증가한 것이 전부라고 했다.

사정이 이러한데도 일부 언론 보도에는 전화 대수가 줄어든다는 사실을 언급하지도 않은 체 수십~수백대의 유선전화를 새로 개통해 착신전환한 의혹이 있다고 보도해 군민들을 혼란으로 몰아넣고 있다.

또 영덕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언론보도에서 전화 증설과 착신전환으로 여론조사 조작의혹보도에 대해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확인중이라고 밝히고 지금까지 특별히 착신전환이 증가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지금까지 본지에서 취재한 결과는 영덕군수 여론조사에서 별다른 특이 사항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일부언론에서 특정 후보자가 마치 대규모 신규전화 증설과 착신전환으로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 마냥 보도를 하고 있어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를 선도해야 할 언론에서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군민들의 자존심마저 훼손하고 있어 신중한 자세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함께 모신문사에서는 중위권을 유지하던 특정후보가 본지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10%이상 오른 지지율로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가자 여론조사조작설이 제기되면서 모후보가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고 보도해 본지에서 확인한 결과 이것과는 관계가 없다고 했는데도 이와 같이 보도해 마치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여론조사문제와 연결시키는 등 특정인을 어렵게 만들려는 불순한 의도로 신문을 악용하고 있어 관계기관의 강력한 진상규명과 함께 이에 따른 대책이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금까지 여론조사 조작에 의혹이 있다는 보도를 보면 이러한 조작사례에 대한 실체는 없고 모두가 다른 지역과 비교하며 단지 응답률이 높다는 이유로 조작의혹이 있다는 내용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한국통신공사 영덕지사에서 밝힌 전화 대수가 줄어드는 사실을 무시하고 대규모 신규전화를 가입해 착신전환으로 여론조사를 조작했다는 식으로 보도하고 있어 사실보다는 자신의 생각이나 타지역에서 일어난 일을 영덕에서도 일어날 것이라는 식으로 보도하는 것은 앞으로 관계기관에서 심도 있는 조사를 통해 사실을 왜곡하고 선거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제제조치가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번에 문제가 되고 있는 높은 응답률은 영덕군수 선거는 김병목군수의 3선 제한으로 인해 처음부터 20여명이 거론되는 등 과열을 보여 왔으며 새누리당 공천문제가 군민여론조사와 당원선거로 실시된다고 보도되면서 공천에 여론조사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자 후보자를 비롯한 지지자들의 여론조사 참여 홍보와 독려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었다.

특히 영덕군이 다른 지역보다 높게 나타나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로 지난 2월 10일 고향신문 여론조사시에 14.7%, 3월 8일 본지 1차 조사에 15.77%를 기록했으며 2차 조사인 4월 6~7일에는 18.57%로 나타나는 등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이는 군수공천에 여론조사가 미치는 영향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현상으로 영덕의 정서와 맞물리면서 타지보다 처음부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주장하는 것처럼 모 후보가 대규모 전화 착신을 했거나 신규 가입전화를 확보했다면 지난 본지 3월 8일 여론조사에도 모후보의 지지도가 높게 나타나야 하는데 14.0%에 그쳐 대규모 신규가입과 착신전환이 허구인 것이 증명되고 있다.

더욱 관심 있는 것은 주간영덕이 여론조사를 한 지난 4월 6~7일 같은 시간대에 영덕신문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는 응답률이 14.5%로 낮은 데도 불구하고 18.57%로 응답률이 높은 주간영덕 조사보다 모 후보가 0.9% 더 높게 나타나 지금까지 여론조사 조작의혹 보도내용이 허구일 뿐만 아니라 특정인을 이롭게 할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일고 있다.

이날 여론조사에서 주간영덕의 후보 지지 설문에는 착신전환까지 하면서 응답한 모후보 적극지지자가 영덕신문 조사에는 응답을 하지 않을 경우의 수는 매우 희박한 상황으로 결국은 착신전환의혹이 허구라는 가정이 성립할 수 있다는 해석이다.

한편 언론교재로 삼고 있는 기자를 위한 신문언어 길잡이에는 기사는 가장 중요한 부분인 객관성과 공정성 지키기 위해서는 문장은 논리적이고 모순이 없어야하며, 억지와 논리의 비약이 없으면서 필요한 자료와 정보가 제공되어 독자가 손쉽게 글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글을 전개해야한다는 대명제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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