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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불 황금빛 백사장, 비치사커 열전으로 달궜다!
제2회 영덕대게배 고래불 전국 비치사커대회”52개팀 1,000명 참가
2013년 08월 20일(화) 11:19 [i주간영덕]
 

ⓒ i주간영덕
영덕군이 주최하고 병곡축구클럽(회장 손승우)이 주관한 제2회 영덕대게배 고래불 전국 비치사커대회가 올해들어 유난히 무더운 날씨를 보인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고래불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전국의 비치사커 동호인 및 가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틀 동안 열린 이번 대회는 무더운 날씨 속에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명사20리 백사장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무더위를 잊게 하였으며, 전국에서 모인 남자부 48개팀이 우승트로피의 주인을 결정짓기 위해 이틀간 총 103경기의 은빛모래 열전과 여자부 4개팀의 친선 6경기를 벌였다.

남자부 최종 결승전에서는 충북 청원 FC C.T.S와 경북 안동 우진모터스가 맞붙어 치열한 공방전끝에 FC C.T.S가 2:1(전반 1:1, 후반 1:0)으로 승리하면서 우승상금 5백만원과 트로피의 주인이 되었다.

또한, 공동3위는 경북 울진 도루꾸클럽과 충남 천안 FC FUN B가 차지하였으며, 최우수선수상에는 경북 안동 우진모터스 소속의 최재수 선수가, 감독상에는 충북 청원 FC C.T.S소속의 박대동 선수, 최우수심판상에는 장경렬 심판에게 돌아갔다.

여자부 경기는 이번 대회들어 처음으로 4개팀이 참가해 비록친선경기였으나 남자경기 못지 않은 열기로 관광객들에게 비치사커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였으며 풀리그 거쳐 우승팀을 가렸다. 우승은 경북 포항의 포비클럽, 준우승은 포항 흥해클럽, 공동3위 경북 울진 울진여성축구단, 경북 포항 비너스클럽이 차지하였다.

ⓒ i주간영덕
한편, 대회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전국단위 규모로 확대하여 경북 동해안지역 최대의 비치사커대회로 개최하면서 고래불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 것은 물론 대회기간 영덕군의 특산물?관광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 영덕군을 알리는 대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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