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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쌀 유통 활성화사업에 43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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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건조·저장시설 5개소 34억원, RPC 시설현대화 3개소 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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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11일(화) 13:48 [i주간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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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한·중 FTA, 소비자 기호변화, 대형 유통업체 확산 등 급변하는 국내외 쌀 유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경북쌀의 품질 향상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RPC 벼 건조·저장시설 확충과 시설현대화 사업에 총 43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RPC(미곡종합처리장) 벼 건조.저장시설사업은 수확기 벼 매입기능을 확충하여 농가 편의를 제공하고 농가로부터 매입한 벼의 건조, 저장, 가공 등 일괄 시스템을 구축하여 수확 후 관리비용 절감과 미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포항 흥해농협, 남포항농협, 서안동농협, 상주 함창농협, 봉화농협 등 5개소에 34억원을 지원한다.
RPC 시설현대화 사업은 쌀의 품질 향상을 위해 RPC 시설 중 노후화된 정미기, 연미기, 색체선별기 등 핵심 도정시설을 교체해 주는 사업으로 구미 해평 농협, 영덕 동양RPC, 북영덕농협에 개소당 3억원씩 총 9억원을 지원한다.
경북도에서는 ‘95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18개 시군에 벼 건조?저장 시설 134개소를 설치하여 도내 벼 유통량의 72%를 건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아울러 농촌에서는 수확 후 벼를 물벼 상태로 RPC에 직접 판매함으로서 벼 건조 비용 절감은 물론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부족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경상북도 김준식 친환경농업과장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벼 재배 과정뿐 아니라 건조·저장·가공 등 수확 후 품질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그동안 RPC가 쌀의 품질 향상, 포장의 규격화, 소포장화, 수확 후 관리비용 절감 등 쌀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 왔으며, 특히 시중에서 유통되는 쌀의 50%이상을 RPC가 처리하는 등 쌀 유통시장에서 그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벼 건조·저장시설 확충과 RPC 시설 현대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경북쌀의 유통 활성화와 대외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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