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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이 몰려오는 명품해수욕장 조성에 박차
경북지역 해수욕장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 실시
2013년 03월 14일(목) 09:44 [i주간영덕]
 
경상북도는 국민소득증대와 주5일 근무제의 정착 등 사회적 변화에 따라 시간적 여유가 확대되면서 해양관광 활동이 해수욕장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경북도내 해수욕장의 이용활성화와 명품해수욕장 조성을 위한 해수욕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도내 26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해수욕장에 종사하고 있는 운영위원장․어촌계장․운영회원․관계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총 17개 항목의 『경북지역 해수욕장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102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하였다.

설문조사 주요 항목별 응답내용을 살펴보면 해수욕장 개장은 언제가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느냐에 대한 질문에 7월 중 개장이 가장 적정하다고 답한 응답자가 91%로 거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도내 해수욕장의 주된 이용객은 가족간 이용이 75%, 친구간 17%, 단체(학생, 기업)이용이 4.9%로 나타났다.

경북지역 해수욕장을 방문객이 이용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로는 해수욕장의 용이한 접근성이 35%로 1순위로, 해수욕장의 지명도가 18%, 편리한 주차시설이 17%, 모래사장의 청결성이 14%, 숙박시설편의가 14%로 꼽혔다.

한편, 경북지역 해수욕장 이용을 기피하는 이유를 보면, 젊은층을 끌 수 있는 테마부족이 61%로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했으며, 접근성이 떨어지고(17%), 불친절 및 바가지요금(11%)을 그 다음으로 답변했다.

또한, 도내 해수욕장의 시설 중 가장 부족한 시설에 대한 질문에는 샤워장․탈의실이 35%로 1순위를 보이고, 주차장(20%), 편의점(17%)이 그 다음으로 나타났다.

해수욕장 활성화를 위해 가장 선행되어야 할 사항으로는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테마상품 개발과 다양한 축제, 고품격 체험․테마 프로그램 마련을 각 36%로 최우선으로 뽑았으며, 이밖에 도로망 확충 등 교통불편 해소, 숙박업소 확충 등도 선행요건으로 지적했다.

한편, 응답자들은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는 환경의 구축(깨끗한 환경과 시설, 산책길 및 휴게공원 등) 59%, 가족(자녀)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개발(지역축제 개발 등) 33%, 해수욕장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7.8%를 도내 해수욕장을 사계절 이용가능한 관광지로 활성화하기 위한 중장기 필요요소로 지적했다.

경북도에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3년 경북지역 해수욕장 이용활성화를 위해 단기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도내 해수욕장 홍보, 바가지요금 근절 등은 시․군 및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해수욕장 개장 전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중․장기적으로 개선 가능한 샤워장․화장실 및 주차장 등 부족한 시설보완과 젊은층을 끌 수 있는 테마 발굴 등은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하여 연중 관람객이 몰려드는 해양관광 경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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