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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농원의 장양제(醬釀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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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드문 대보름민속행사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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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2월 09일(목) 11:04 452호 [i주간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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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서일농원(원장 서분례 영덕군장학회 이사)에서는 올해도 예년처럼 정월대보름민속행사인 장양제를 실시하여 우리의 고향은 언제나 농촌이라는 정서를 알려주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서일농원은 전통과 고유 풍습,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열고 새해를 맞이하여 풍년 농사, 건강기원, 소원성취, 태평성대, 화합발전, 만사형통 등을 빌면서 남녀노소, 외국인과 더불어 우리의 고유문화를 재현시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럼을 깨고 시절음식을 나누면서 새해 인사를 겸하여 덕담을 주고받으며 널뛰기, 소원적어 꽂기, 가훈이나 덕담 써주기, 용수제 올리기,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뒷풀이 등을 안성국악협회원들의 풍물놀이의 장단에 맞추어서 흥겹고 푸짐한 대보름행사가 이어졌다.
대문에서 복을 불러들이는 개문제(開門際)를 시작으로 농경사회에서 물의 고마움과 풍년의 기초인 물에 대한 경건함을 기원하는 용수제(用水際)를 석연정(石蓮井)에서 정성으로 모시며 김태원 안성노인회장의 독축(讀祝)과 풍물패의 태평성대, 소원성취, 가내화평을 빌고 비는 구성진 가락에 맞춰 참여자들이 정성으로 올리고 마음을 모아 올해도 보람과 성공을 거두길 바라는 자리가 되었다.
지신밟기는 청사초롱을 앞세우고 다섯가지 방위를 나타내는 색깔의 깃발인 오방기를 따라 걸으면서 추위에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움직이고 새로움을 생각하며 장독대를 돌며 좋은 장맛이 우러나기를 기원하고 참여자들 모두가 큰 복과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했다.
보름달이 동산에 떠오르는 시간에 맞춰 올리는 정성으로 비는 간절한 소망을 담은 소원 종이를 달집에 달고 빙글빙글 돌아가자 긴 행렬이 이어졌으며 달이 떠오르는 찰나에 달집에 불을 댕겨 달집을 태우자 큰 환호성과 함께 모두가 소원을 빌며 소중한 순간들을 이어갓다.
이날은 전국에서 모여 든 관람객들이 다행스럽게도 날씨가 춥지 아니하여서 한결 여유롭고 따뜻한 감동을 전하면서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을 함께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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