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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야성초등 통폐합 논의 본격화
양교 학부모 서명 받아 통합요구서 제출로 공론화
2011년 05월 24일(화) 12:38 422호 [i주간영덕]
 

ⓒ 주간영덕

영덕초등학교 개축을 계기로 영덕초등학교와 야성초등학교의 통합문제가 여론의 급물살을 타면서 양교 학부모들이 서명을 받아 지난 5월 17일 영덕교육지원청에 양교통합요구서를 제출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영덕.야성초등학교 학부모 대표인 조동현, 김은자씨가 학부모들의 서명을 받아 제출한 통합요구서에는 영덕읍내 인구수감소, 학생수 감수, 우수학생 다른 지역 학교 전학 등으로 영덕교육에 닥쳐온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 중의 하나가 지역내 영덕초 . 야성초등학교 통폐합을 통한 집중적인 지원과 명문학교 육성을 위하여 통합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영덕교육지원청에 제출해 공론화 시켰다.

이에 따라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순)은 지난 23일 지원층 2층회의실에서 양교학교장과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전승국행정지원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양교 통합에 관한 설명 및 의견수렴을 위한 회의를 갖고 앞으로 통합에 관해 토론했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양교통합문제가 지역주민들을 비롯한 학부모들의 여론에서 통합요구서 제출로 공식적인 토론의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 양교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추진위원회에서 지역주민을 비롯한 학부모 등 설명회를 개최해 여론수렴을 거쳐 양교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통폐합을 결정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한편 영덕, 야성초등학교의 학생수는 2011년도 기준으로 영덕이 20학급, 495명이며 야성은 3학급 158명이며 5년후인 1015년도에는 영덕이 352명 15학급, 야성이 177명 10학급으로 편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일부학생들이 한 학년이 1학급으로 편성되어 6년 동안 같은 반에서 생활해야하는 관계로 인관관계 등 사회생활에 필요한 부분이 결여될 수 있다고 우려하기도 했다.

영덕초등학교 개축공사는 80억원을 들여 24학급 기준으로 설계용역 중에 있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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