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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은 신묘년으로 토끼해다.
토끼해다.
2011년 01월 04일(화) 13:44 406호 [i주간영덕]
 

ⓒ 주간영덕

또끼는 옛이야기나 동요, 민화, 동시 등에서 토끼는 조그마하고 귀여운 생김새, 놀란 듯한 표정에서 약하고 선한 동물, 그리고 재빠른 움직임에서 영특한 동물로 묘사하고 있다.
또한 옛사람들은 밤하늘의 달을 바라보며 계수나무 아래에서 불로장생의 약방아를 찧고 있는 토끼의 모습을 그리며, 토끼처럼 천년만년 평화롭게 풍요로운 세계에서 아무 근심 걱정없이 살고 싶은 이상세계(理想世界)를 꿈꾸어 왔다.

토끼는 장수의 상징이며, 토끼는 달의 정령으로 알려져 있다.
토끼는 새해를 맞이하기 이전까지는 언제나 자신이 만든 행로로 다니는 외길 인생이다. 그래서 겨울이 지나가고 새싹이 돋아나는 봄이 오면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다른 동물로부터 방어하기 위하여 명석한 두뇌로 수학적인 통행로를 생각하고 가장 빠른 길, 가장 안전한 길을 자기의 안식처와 연결해 놓을 줄 아는 치밀하고 명석한 동물 중의 하나이다.

그래서 인간사에도 치밀하고 명석한 두뇌를 자랑하여 주로 학자나 교직자로서의 임무를 맡는 외길 인생을 사는 것이다.

이와 반면, 자신의 체질에 적합한 직업이야 말로 의욕과 긍지를 갖고 열심히 뛰는데 과분한 욕심으로서 불황의 늪(겨울, 새해를 맞이하기 전)인 기간에 사세를 확장하던가 분수에 어긋나게 위를 쳐다보며 보행한다면 순식간에 일이 벌어진다. 토끼는 덫에 걸려 꼼짝없이 당하는 신세가 되고 마는 것이다. 토끼라는 놈은 죽음을 눈앞에 두고도 앞으로만 급하게 전진할 뿐, 사업이 순조롭지 못하면 뒤로 한 발짝 물러나서 사태를 살필 줄도 알아야 하는데, 빠지면 빠질수록 냅다 전진만 해서 폭삭 망하는 신세는 시간문제인 것으로 결국 사업은 망하고 몸은 병들어 폐인이 되고 마는 것이다.

그래서 인지 토끼가 다니는 통로망은 철두철미하고 질서 정연하다. 사람도 이와 같이 대인관계에서 언제나 한계선과 거리감을 두어 위·아래를 분명히 하고 이론적으로도 앞뒤를 맞춰 질서 정연하게 대화를 나누는 소질이 다분하다.

토끼가 들어있는 사람은 타인에게 뚜렷한 이론을 펼치나 현실과 거리가 먼 얘기를 쉽게 현실과 결속시키려는 무모함을 저지르기도 한다. 영리하면서도 깜짝깜짝 잘 놀래는 토끼는 여성의 마음을 상징하며, 또한 토끼는 음(陰)이니 음(陰)의 여신이다. 깊은 산 속이나 야산에서 야행을 즐기며 동이 트는 동쪽을 향해 뚫려 있는 범의 굴에서 겁도 없이 아침잠을 졸다가 범이 밖에 나타나는 것을 보고 자기의 굴로 돌아와서 동쪽에 떠오르는 태양을 맞으며 잠을 청하는데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토끼의 눈이 빨갛게 된 것이다.

여성을 대표하는 산신이자 산신을 보조하는 산신령을 뜻하기도 한다. 토끼는 원숭이의 궁둥이를 싫어한다. 자신의 눈 색깔과 같기 때문이다. 이것이 묘신원진(卯申怨嗔)이 된 이유이다. 자고로 세계 어느 곳을 가보아도 원숭이가 사는 곳에 토끼가 같이 사는 법이 없다고 한다. 참으로 자연의 이치가 묘한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가 하면 토끼는 돼지의 분비물 냄새와 힘을 부러워하고, 양의 초연한 청승스러움을 태연하게 받아들이는 자세를 취하여 해묘미삼합(亥卯未三合)이 되는 것이다. 돼지코와 양의 코를 반반씩 닮은 것이 토끼의 코이기도 하다. 성격면에서도 돼지의 우묵함과 양 뿔의 건방진 자존심을 가지고 있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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