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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암 이현일선생의 학문과 사상
문화원연합회 주최 세미나 개최, 역사적 조명
2010년 11월 16일(화) 13:26 399호 [i주간영덕]
 

ⓒ 주간영덕

조선 후기의 문신·학자 영남학파의 거두로 이황의 학풍을 계승한 대표적인 산림(山林)으로 꼽힌, 갈암 이현일 선생에 대한 역사적 조명을 위하여 지난 12일 영해면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영덕 출신 이현일선생은 본관 재령(載寧). 자 익승(翼升). 호 갈암(葛庵). 참봉 시명(時明)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안동장씨(安東張氏)로 흥효(興孝)의 딸이다. 영남학파(嶺南學派)의 거두로 이황(李滉)의 학풍을 계승한 대표적인 산림(山林)으로 꼽힌다.

한국문화원 연합회 경상북도지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영덕문화원이 후원한 제4회 역사인물 학술발표회 갈암 이현일 선생의 학문과 사상조명하는 예주문화회관에서 지역주민 및 학계관계자, 종친 등 500여명이 참석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정만조 국민대 교수는 조선후기 政局動向과 葛庵 李玄逸의 정치적 位相이라는 기조강연을

통해, 仁祖이후의 政局과 嶺南의 動向, 山林과 禮訟政局, 己巳換局과 君權 强化의 시도, 甲戌換局과 名義罪의 멍에라는 부제로 강연을 펼쳤다.

제 1주제 강연에 김낙진 진주교대 교수님이 갈암 이현일의 성리설과 경세론의 제목으로 인간의 본성과 정서, 이황과 이이의 사단칠정론, 갈암의 사단칠정론과 이기론의 관심, 갈암의 경세론을 강연하였다.

제 2주제로 강연에 나선 안동대학교 학문학과 신두환 교수는 갈암 이현일의 한시연구의 주제로 문제의 제기, 갈암의 생애와 문학적 환경, 갈암의 漢詩 세계를 강연하였다.
김학수 한국학 중앙연구원은 제 3주제로 갈암학파의 성격에 대한 검토라는 주제아래 갈암학파의 구성과 여타 학맥의 수용양샹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갈암 이현일 선생은 1646년(인조 24)과 1648년에 걸쳐 두 차례 초시에 합격하였으나 벼슬에 뜻이 없어 향리에 칩거하였다. 1666년(현종 7) 경상도 지방의 사림(士林)을 대표하여 송시열(宋時烈) ·허목(許穆) ·윤선도(尹善道) 등의 예설(禮說)을 비판하는 〈복제소(服制疏)〉를 작성하면서 정치적 의견을 개진하기 시작하였다.

1674년 학행으로 영릉참봉(寧陵參奉)에 천거되었으나 나아가지 않았다. 이듬해 장악원주부 ·공조좌랑 ·사헌부지평 등에 임명되었으나 역시 나아가지 않았다. 1677년(숙종 즉위) 공조좌랑을 제수받아 비로소 중앙정계에 나아갔다.

이후 1680년 경신환국(庚申換局) 때까지 공조정랑 ·지평 등을 역임했으나, 근기남인(近畿南人)이 주도하는 정국운영에 대체로 소극적인 입장을 견지하였다. 이후 칩거하면서 1688년에 이이(李珥)의 사단칠정론(四端七情論)을 비판한 《율곡사단칠정서변(栗谷四端七情書辨)》을 지었다.

1689년 기사환국(己巳換局)으로 남인이 다시 집권하면서 남인의 정치적 학문적 입지를 확대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는데, 유현(儒賢)으로 천거되어 성균관 사업(司業)을 비롯하여 이조참의 ·성균관좨주(祭主) ·이조참판 ·대사헌 ·이조판서 등 이 시기 산림 ·유현이 거치는 관직을 두루 역임하였으며, 정책결정 및 관원의 인사에 깊이 관여하였다.

1694년 4월 갑술환국(甲戌換局) 때 함경도로 유배되었다. 이듬해 조식(曺植)을 비롯한 선유들의 학설을 비판한 《수주관규록(愁州管窺錄)》을 지었다. 1699년 방귀전리(放歸田里)되었다.

1710년(숙종 36) 죄명이 풀리고 이듬해 복관되었다가 환수되었다. 1871년(고종 8)에는 문경(文敬)이라는 시호가 내려졌다가 환수되었고, 1909년에야 관직과 시호가 모두 회복되었다. 저서로는 시문집 《갈암집(葛庵集)》과 중형 휘일(徽逸)과 함께 편찬한 《홍범연의(洪範衍義)》가 있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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