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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총리, 한민족 경제인 글로벌 비즈니스 한마당 참석
김관용 지사, 지역 첫방문 총리께 지역현안 건의
2010년 10월 26일(화) 14:02 397호 [i주간영덕]
 
김관용 지사, 지역 첫방문 총리께 지역현안 건의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성공개최 뒷받침, 국가브랜드, 국격 높여
영남권 신국제공항... 연내 입지선정 및 조기건설 필요성 역설
낙동강 녹색수변벨트 조성 국제포럼 개회식에 국무총리 참석 요청

김관용 지사는 지난 19일부터 21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9차 세계한상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김황식 국무총리에게 지역현황을 소개하고 주요현안을 건의했다.

이번 행사는 김황식 총리를 비롯해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권영건 이사장 등의 주요 인사들과 전세계 40개국, 3,500명의 국내·외 경제인들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며, “한민족 경제의 중심, 한상 네트워크“라는 슬로건 아래 “내외동포 경제인 상호간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활동 촉진과 한상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마켓 플레이스로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김지사는 총리께 국정과제 추진상황과 현안사항 지원 요청에 먼저, 이틀 앞으로 다가온 G20 정상회의 성공의 디딤돌이 될 경주 G20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를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역민이 한마음이 되어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고 있다고 소개하고 행사가 치러질 경주 시가지 곳곳을 새롭게 정비하고, 시민들의 참여 유도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주요 지점에 다양한 홍보 시설물과 배너를 설치하였으며, 숙박·음식·운수 등에 종사하는 시민들 스스로 이번 회의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도록 사전 교육도 마쳤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지난 6일에는 이번 행사의 숨은 주역이 될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소양·친절 교육을 개최하였으며, 17일 열리는 2010 경주 국제마라톤 대회를 개최, G20 재무장관 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들의 결의를 한데 모았다면서 경북도는 이번 회의가 주요국들의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수장들과 수행원들은 물론, 국내외 주요 언론사로부터 취재진도 몰려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북의 문화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결정적 계기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양동마을과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불국사’를 연계한 투어 프로그램을 비롯해 수상공연장에서 펼쳐질 보문호 축제와 선덕여왕 행차 재연 등 한국문화의 참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회의기간 내내 이어질 예정이라고 소개 하였다.

공식건배주로 선정된 화랑, 감와인과 G20을 위해 봄부터 정성껏 기른 G20 문자사과, 지역의 우수 특산물·가공식품 등을 통해 세계인의 입맛도 사로잡겠다는 의지를 피력 하였다.

김지사는 김총리에게 “경북은 4대강 사업의 최대 현장이며, 현재 가장 성공적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지난 8월 경북의 주도로 출범한 낙동강 연안 정책협의회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앞으로 광역협력의 제도적 틀 안에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이루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하면서, 낙동강 살리기와 연계사업으로 ‘낙동강 생물자원관’과 ’담수미세조류바이오에너지개발‘, ’낙동강 풍경소리 숲길 조성‘ 등 연안 개발 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도 건의 하였다.

광역 협력의 세계화를 위해 추진중인 낙동강 녹색수변벨트 조성 국제포럼에 대한 정부차원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시하고, 이번 낙동강 녹색수변벨트 조성 국제포럼은 G20 정상회의 개최를 즈음하여 4대강 사업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의 뛰어난 수변공간 조성 기술을 해외시장에 수출할 절호의 기회라고 설명하고 오는 10월 28일에 열리는 개막식에 총리가 참석해 줄 것을 요청해 긍정적 답변을 얻기도 했다.

21세기는 속도가 곧 돈이고 경쟁력이라고 전제하면서 영남권 신국제공항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1,300만 영남권 주민이 인천공항을 이용해야하는데 따는 사회·경제적 손실이 연 6,000억원에 이를 정도로 엄청나다고 설명하고, 지역의 생존을 위해 반드시 제2공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영남권 신국제공항 유치를 위해 ‘1천만인 서명운동’ 등을 통해 영남인의 의지를 하나로 결집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김 지사는 “제대로된 국제공항 없이는 기업유치도 어렵고, 기존 산업의 경쟁력도 갈수록 떨어질 수 밖에 없다”는 지역 기업인들의 목소리도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영남권 신국제공항의 필요성을 다시한번 역설했다는 후문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김황식 총리 취임 후 우리지역 방문은 처음이라면서 짧은시간이지만 “지역의 현안을 심도있게 건의했다“라고 평가하였으며, “국·도정 현안에 대한 대화와 타협,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를 위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현장을 챙기겠다“ 는 의지를 피력했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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