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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식군의장 불출마 선언
군의장 당선때부터 불출마 결심, 많은 아쉬움 남겨
2010년 02월 02일(화) 18:03 368호 [i주간영덕]
 
최영식 영덕군의회의장이 지난 1일 본사를 방문해 오는 6월 2일 동시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했다.

최의장은 주위사람들이 출마하라는 권유가 많았지만 의장에 당선되면서 출마하지 않겠다는 마음속의 결정을 따르기로 했다고 밝히고 재선의원으로 군의장까지 지냈으면 그만두는 것도 지역을 위해 좋은 선례를 남기는 일이라고 했다.

특히 출마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고 주위사람들과 마음을 정리하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나이로 보나 경륜으로 보나 한창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할 시기인데 왜 그만 두느냐고 만류도 많았지만 적당한 시기에 그만두는 것도 지역을 위해서나 군정발전을 위해서나 좋은 선례를 남기는 일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지역주민이 원하면 언제든지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했다.

재선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빚을 졌는데 이를 다 갚지 못하고 그만두게 되어 마음 한편으로 죄스럽고 아쉬움이 남는다고 토로하고 주민을 위해 봉사하다보니 작은 일에도 지역주민들이 고마워하며 집에까지 찾아와 음료수 등을 전해줄 때 그분들의 마음을 끝까지 헤아려 주지 못하고 그만두게 되어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말하고 능력있는 분들이 나와 영덕군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최의장의 불출마 소식이 전해지자 지역을 위해 좋은 선례를 남겼다고 환영하면서도 지역을 위해 경력있는 의원이 필요한데 그만두어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하고 항상 올라갈 때보다 내려올 때가 중요한데 최의장이 내려오는 시기를 잘 택한 것 같다고 했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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