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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읍 우곡리 주민 분리 요구
영덕읍의 21%차지,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 전달 저해
2009년 09월 16일(수) 13:25 351호 [i주간영덕]
 
영덕읍 우곡리 주민들이 분리(分里)를 희망하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우곡리는 9월 10일 현재 주민등록상 889여세대 2천326명이며 22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우곡리 택지가 조성되고 동해중부선 철도가 건설되고 역사가 들어설 것으로 계획되는 등 상주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어 구 7번 국도를 기준으로 분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하고 영덕읍 전체 21%를 차지하는 마을로 분리가 당연하다고 했다.

특히 마을이 팽창하면서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 및 행정업무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군정이나 정부 시책이 골고루 전달되자 않는 등 행정공백 현상이 우려되고 있다.
우곡리는 당초 서원을 중심으로 농촌부락의 성격을 띠고 발달되었으나 아파트가 급속히 들어서고 읍사무소를 비롯한 행정기관, 병원 등이 신축되면서 마을이 도시형 마을이 형성되고 인구도 늘어나 현재와 같이 발달되었으며 앞으로 1천세대, 2천 500여명 이상이 거주하는 마을로 발전할 소지가 많아 현 시점에서 분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지적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27개 마을 평균대비 5.5배의 주민을 마을 이장과 담당공무원 1명이 각종 행정을 수행하고 있어 긴밀한 협조가 되지 않는 상황으로 주민들은 분리하여 민간 긴밀한 체제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하고 분리안으로는 서원을 중심으로 1반에서 7반까지와 15반에서 18반까지 453세대 1,143명과 읍사무소를 중심으로 8반에서 14반까지와 19반에서 22반과 일부 덕곡리 지역을 포함하면 477세대 1,300명으로 나눌 수 있다고 했다.

마을이 분리된 사례는 지난 199년 덕곡리가 700여 세대가 넘자 덕곡천을 경계로 1, 2리로 분리해 주민들과 행정의 협조가 잘 이루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을의 단합도 종전보다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했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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