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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생 마음건강 지원 문자메시지 추가 발송
“너는 충분히 소중한 사람”...위로와 공감 중심 정서지원 강화
2026년 05월 19일(화) 14:16 [i주간영덕]
 
경북교육청은 최근 증가하는 학생 위기 사안에 대응해 추진 중인 ‘학생 마음건강 지원 문자메시지 발송’의 후속 조치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추가 메시지를 지속 발송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후속 발송은 1차 문자메시지 안내 이후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과 중․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문자메시지 시스템을 활용해 주 2회 메시지를 발송하고 있으며, 학교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조정해 운영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번 추가 메시지에는 “너는 그 자체로 충분히 소중한 사람이야”, “너의 곁엔 항상 우리가 있어” 등의 문구를 담아 학생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혼자 고민을 감당하지 않도록 주변 어른과 상담교사,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필요한 일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학교 현장의 정서적 안전망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 건강 회복과 위기 예방을 위해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하고, 학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정서 지원 자료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윤화 교육국장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말보다 ‘네 마음을 이해하고 있다’라는 작은 공감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존중받고 보호받는다는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마음 건강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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