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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산림조합 대의원회 특별감사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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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부당대출 등 조합원 권익 보호, 비위의혹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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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21일(화) 16:25 [i주간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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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영덕군산림조합 대의원회(회장 최태규)는 영덕군청 기자실에 기자 회견을 갖고 ‘조합원의 권익이 침해되는 상황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조합원의 재산을 지키는 길은 특별감사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대의원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최근 속속 드러나고 있는 산림조합 비위를 신속하게 발본색원하는 것이 조합 정상화의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하고 불법·부당대출과, 법인카드남용, 송이생산판매, 산림조합 전체사업내역 등에 대한 특별감사를 촉구했다.
특히 산림조합이 특정 임원에게 정책자금과 한도초과 대출 등 특혜를 주었을 뿐만 아니라 일부 임원에게는 업무추진비를 임원 마음대로 사용하도록 하는 등 그동안 부패가 심각했었다면서 산림조합 자체적으로 전문회계법인에 의뢰, 투명하고 철저한 감사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대의원회는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에 지원들은 산림조합은 조합장 소유라 말하며 조합을 점령하고, 전임 조합장 편에서 업무를 보고 있으며 이사회 및 총회를 소집하는 것에 대해 허위 문서를 작성해서 배포하면서까지 방해하였고 했다.
이와 함께 정확한 진상조사를 위해 특별감사를 실시 하고자 하였으나 직원들이 필사적으로 막아서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 조합은 직원들이 점령하고 있어 감사의 기능을 상실한 상태라고 주장하며 현재 조합은 정상화를 위해 철저한 수사와 동시에 조합원의 권익 보호, 근본적인 해결을 통한 재발 방지 대책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집행부의 비위행위와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특별감사를 통해 그동안의 불법행위를 적발하여 행위자들을 처벌하는 것이 가장 큰 예방책이고, 그 다음 조합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되는 경영방식으로 전환해 조합원들의 알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했다.
대의원회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결심으로 땜질식 처방이 아닌, 조합원의 권익 보호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지금의 혼란을 이겨내고 반드시 바로 잡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와 같은 결의는 조합원들을 위태롭게 하기 위함이 아니라 지금이 아니면 다시는 바로잡을 기회가 없을 것이기 때문에, 지금 잠시 혼란스럽더라도 조합원들이 참고 기다려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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