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지역경제 농업종합 정치 행정 지방의회 종합 도정 도의희 도교육청 경북연합 사건사고 소방소식 복지 행사 인물 카메라고발 종합 동영상뉴스 학교소식 사회/문화 여성/환경 사회교육 종합 향우회소식 사회단체 장애인 행사 종합 레져 생활체육 학생체육 행사 종합 여성 환경 행사 종합 데스크칼럼 기자수첩 독자투고 기고 기타 종합 출향인인터뷰 출향인소식 이사람 영덕인 인터뷰 이달의 인물
최종편집:2024-04-26 오후 02:51:11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종합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미래 모습
집적화 통해 풍력 다운스트림 산업 메카
영덕 종합지원센터는 컨트롤 타워 담당
관광, 교육 등과 연계해 신산업 발굴
2020년 09월 24일(목) 09:30 [i주간영덕]
 

ⓒ i주간영덕
한국형 그린 뉴딜을 선도할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영덕군의 핵심 미래 먹거리다. 그만큼 성공적으로 안착해야 하며, 대한민국 미래 에너지 산업을 이끌어야 한다. 영덕군은 한국형 그린뉴딜 표준모델로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어떤 모습을 보일까. 또, 영덕군은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을까.
하편은 영덕군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미래 모습을 살펴본다.

◆에너지산업융복한단지의 미래 모습
영덕군에 조성되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풍력 다운스트림 산업 메카다. 영덕 신재생에너지산업혁신단지와 풍력리파워링발전단지, 해상풍력R&D(실증)단지, 풍력산업 지원단지가 포함된다. 1단계로 지자체 주도형 풍력리파워링, 2단계 리파워링을 연계하는 풍력전후방 O&M분야 특화 산업을 육성하고 3단계는 전문인력양성기술센터, 24시간 실시간 감시체제 구축을 통한 상시 예방적 O&M 센터 구축을 중점산업으로 조성한다. 영덕군은 에너지 관련 기업과 글로벌 선도기업을 유치하고, 이를 활용한 연관 중소기업 등도 동반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에너지 기업은 지방세 감면과 함께 투자·고용 보조금, 생산제품의 우선 구매, 규제 완화, 국내외 우수기관과 기술교류·공동연구 개발 등의 혜택을 받는다. 여기에 정부 지원으로 양성하는 풍력O&M 맞춤형 전문 인력도 지원받는다. 여기에 풍력 O&M산업과 관련한 대학·연구소·기관의 교육시설 및 전문교수요원 확보, 강의료, 교육교재비와 실습기자재비, 현장실습에 필요한 경비도 지원받는다. 산업체 수요맞춤형 인력양성과 재직자 역량 강화 등 교육과정으로 우수 연구인력 배출 및 취업 활성화가 예상된다.
이를 위해 영덕군 풍력 전문인력양성기술센터를 구축해 O&M 기술지원 및 풍력단지 운영기술, 발전기정비기술 등 재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업종전환 재교육을 통한 필요기술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풍력 O&M 전문인력양성 시험, 기술, 실증 등 연간 600명, 석·박사과정도 25명 이상 배출해 관련 신재생 에너지 산업분야에 진출 시킨다는 계획이다.

◆RE100
화석연료와 같이 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에너지 대신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를 소비해 환경 보호에 힘쓰는 캠페인이다. ‘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해야 함‘을 뜻한다. 애플, 구글, BMW 등 글로벌 다목적 기업 242업체가 동참했다. 이제 신재생에너지가 확보된 지역은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좋은 조건을 가진 셈이다.
대한민국 정부 역시 한국형 그린뉴딜 발표를 통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다. 에너지 정책의 대전환을 앞두고 영덕군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통해 RE100을 선도한다.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뇌를 담당하는 영덕 종합지원센터
100여개 기업을 포함해 수십 곳의 관련 유관기관까지 밀집해 있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컨트롤 타워는 가칭 영덕 종합지원센터가 맡는다.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성공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종합지원센터는 산자부, 경상북도, 영덕군, 유관기관 간 상호 추진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기업유치, 단지 운영관리, 국제협력, 기업지원, 인력양성, 산학 네트워크, 성과분석 등의 역할을 하며, 단지 내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산업 집적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영덕군과 함께 지정된 지자체 중에서 영덕군만 유일하게 관련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현재 설립 이전에는 경상북도 출연출자 기관으로 위탁운영하고, 설립 이후에는 독립법인화 해 경상북도 에너지전문기관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관계기관과 논의 중이다.

◆지역 관광산업과 연계
영덕군은 에너지융복합단지가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추후 풍력단지가 주변 연안 운항 유람선을 운영할 계획이며, 유람선 운영 등을 전담하는 회사를 설립해 관광 이외에 체험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도 개발한다. 근거리에서 신재생 에너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해 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을 통해 시청각 교육 및 체험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주간영덕 기자  
“언론사 & 단체 명훈”
- Copyrights ⓒi주간영덕.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주간영덕 기사목록  |  기사제공 : i주간영덕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폐교에 희망의 씨를 심다..
지역교육의 활성화와 미래교육의 길을..
가스 폭발에 의한 대형화재 및 건물..
북영덕농협, 영농회 “운영의 공개”..
영덕군농업기술센터, 영덕형 스마트팜..
축산항초, 2024학년도 1학기 부..
영덕군, 자원봉사 행복마을 18호 ..
영덕군가족센터, 결혼이민여성 자격증..
2024년 119 청소년단 발대식..
영덕군,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최신뉴스

교육의 미래 학교도서관에서 길을..  
클래식 음악으로 하나 된 영덕..  
영덕군 축산항, 개항 100주년..  
김광열 영덕군수, 장애인단체 일..  
유니온테크 김정삼 대표, 영덕군..  
영덕국유림관리소, 「지구의 날」..  
부처님오신날 일심동행 함께하는..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협의체 간담..  
행복한 성장을 위한 유·초 이음..  
달산면, 주민 참여형 경관개선 ..  
다올·태진건설, 영덕복지재단에 ..  
영덕야성의 교통안전 지킴이..  
영덕군, ‘건강마을’ 우수사례로..  
영덕군과 4-H연합회, 청소년을..  
신록일기..  


인사말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기사제보 - 구독신청
 상호: i주간영덕 / 사업자등록번호: 173-28-01219 / 주소: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강영로 505 / 발행인.편집인: 김관태
mail: wy7114@hanmail.net / Tel: 054-732-7114, 054-734-6111~2 / Fax : 054-734-611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30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관태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