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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항 2021 어촌 뉴딜 300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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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3년 연속 선정, 가기 쉽고, 찾고 싶고, 활력 넘치는 어촌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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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09일(수) 10:41 [i주간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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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i주간영덕 | | 영덕군 사진3항이 2021년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72억원으로 새로운 어촌으로 변신하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9일 내년도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 신규 대상지 236개소 중 영덕군 사진3항을 포함한 전국60개소를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이로서 영덕군은 석리항을 비롯해 백석, 부경항 등이 지정되어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지난 2019년 정부가 추진한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 석리항이 지정돼 110억의 예산을 투입해 새로운 어촌으로 변화시키고 있으며 올해는 백석항과 부흥항 등 2개소가 선정돼 150억을 투입해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어 내년 신규대상지에 사진3항이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72억(국비 70%, 도비 9%, 군비 21%)을 투입할 수 있게 되어 영덕군 어촌마을의 변화가 예상된다.
정부가 시행하는 어촌뉴딜 사업은 낙후된 어촌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재생을 위한 생활 인프라를 확대해 특색 있고 새로운 어촌을 만드는 어촌특화개발사업으로 전국에서 많은 어촌이 ㅅ긴청을 하고 있다.
영덕군은 지난해 12월 공모사업 대상지를 신청 받아 사진3항을 신청하기로 정하고 준비에 들어가 지난 3월부터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했으며,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10월 15일 서면평가, 10월 22~23일 현장방문 및 종합평가 등을 통해 사진3항이 최종 선정되도록 했다.
사진3항은 ‘과거를 배우고 현재를 즐기고 미래를 꿈꾸는 마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영덕군 우수 특산품 해심미역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한 홍보 시스템 구축, 옛길 복원 및 옛길 전망대 조성 등을 통해 어민, 관광객, 주민이 함께 상생하는 어촌을 만들 계획이다.
한편, 2022년 어촌뉴딜 300 사업 추진을 위해 각 어촌계별 공모를 2020년 12월24일까지 신청 받는다. 영덕군은 지역 주민 참여를 강화하고, 지역협의체를 사전에 구성해 4년 연속 선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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