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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의성·청송·영덕선거 양자대결 구도
더불어민주당 영덕출신 강부송, 통합미래당 의성출신 김희국 대결
2020년 03월 23일(월) 13:55 [i주간영덕]
 

ⓒ i주간영덕
영덕·영양·봉화·울진선거구와 영주·군위·의성·청송선거구가 군위·의성·청송·영덕선거구와 영주·영양·봉화·울진군 선거구로 변경되면서 여야정당의 공천이 번복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더불어민주당 강부송예비후보와 미래통합당 김희국예비후보로 결정되어 총선을 치르게 되었다.

더불어 민주당은 지난 13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4.15총선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 선거구에 강부송 영덕참여시민연대 공동대표를 전략공천 했다.

더불어 민주당 강부송공천자는 영덕참여시민연대 공동대표와 민주당 영양영덕봉화울진지역원회 여성위원장을 맡아 지역 활동 뿐만 아니라 정당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은 당초 선거구가 변경되기 전에 봉화출신의 송성일예비후보를 공천했으나 선거구 변경으로 인해 영덕출신 강부송지역위원회여성위원장을 전략공천 했다.

미래통합당은 군위·의성·청송·영덕군 선거구에 김희국, 천영식예비후보가 경선을 벌여 김희국 예비후보가 65.3점을 받아 42.7점(가산점 7)을 받은 천영식 예비후보를 누르고 공천을 결정지었다.

지난 20일 공천이 확정된 미래통합당 김희국 예비후보(경북 군위 의성 청송영덕)는 “지난 18일과 19일 치러진 경선여론조사에서 많은 지지와 성원에 감사하며, 오는 4.15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지역과 나라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지역구 군민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한편 더불어 민주당 공천자로 결정되었던 송성일예비후보는 영주·영양·봉화·울진군 선거구예서 전략 공천되어 박형수예비후보와 일전을 치르게 됐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 영주·영양·봉화·울진군 선거구 경선여론조사 및 가
산점을 합산한 결과 박형수 후보가 56.7점, 환헌 후보 38.1점, 이귀영 후보 6.2점을 받아 박형수후보로 공천을 결정지었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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