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지역경제 농업종합 정치 행정 지방의회 종합 도정 도의희 도교육청 경북연합 사건사고 소방소식 복지 행사 인물 카메라고발 종합 동영상뉴스 학교소식 사회/문화 여성/환경 사회교육 종합 향우회소식 사회단체 장애인 행사 종합 레져 생활체육 학생체육 행사 종합 여성 환경 행사 종합 데스크칼럼 기자수첩 독자투고 기고 기타 종합 출향인인터뷰 출향인소식 이사람 영덕인 인터뷰 이달의 인물
최종편집:2024-04-23 오후 01:45:21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종합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영덕울진축협 광고로 언론통제
사과해도 모자라 판에 횡포부리며 언론 압박
쇠고기 5만원 선물포장 절반에도 못미치는 량
2019년 09월 02일(월) 13:20 [i주간영덕]
 

ⓒ i주간영덕
영덕울진축협이 2019년 08월 2일 자 본지 756호에 『영덕 울진 축협 쇠고기 중량 속여』 ‘쇠고기 국거리 5만원 선물용 세트 2만원에도 미달’이라고 보도하자 고객들에게 사과해야 할 마당에 도리어 본지를 광고로 압박을 하며 보도를 통제하고 있다.

이날 보도 내용은 『축협 하나로 마트를 이용한 주민의 말을 인용해 “지난 21일 쇠고기 국거리 5만원(선물용) 세트를 구입한 결과 5만원(선물용)세트에 담겨 있는 쇠고기 (국거리) 중량이 가벼워 이상하게 생각되어 관계자에게 확인을 요청한 결과 2만원도 되지 않는 상품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었다.”고 했다.

한편 선물세트를 개봉해 확인한 축협마트 관계자는 “실수였다. 마트 저울이 잘못 설정된 것”이라고 변명을 내놓았다.』는 사실관계를 보도한 것으로 언론이 주민들의 이익과 사실을 알려주는 기본 임무인데도 자신들의 잘못들 보도했다며 광고를 거부하며 언론을 통제하며 길들이기를 하고 있어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 되고 있다.

축협은 이와 같은 사실에 대하여 고객들에게 사과 광고를 해야 할 상황인데도 적반하장 격으로 이를 무시하고 사실을 보도한 언론에게 광고를 거부하여 횡포를 부리는 것으로 봐서 앞으로 더욱 이런 일을 저지르겠다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는 실정이다.

특히 이번에 문제를 일으킨 소고기 선물세트는 고객이 구매해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는 관계로 선물 받은 사람이 선물한 사람에게 연락하지 않으면 모르고 넘어갈 수 있어 단순 실수가 아닌 계획적으로 한 것이 아닌가하는 의심스러운 대목이며 몇 년전에는 유통기한을 넘긴 유자차를 판매해 문제를 일으키는 등 상습적으로 고객을 기만하고 있다.

그것도 하나가 아닌 다섯 개가 똑같이 절반도 안 되는 중량이어서 오랫동안 판매 일에 종사한 사람이 이런 실수를 한다는 것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하고 지금까지 축협에서 언론을 대하는 태도로 봐서는 추석 대목을 노리고 조직적으로 처리한 것이 아닌가하는 의혹이 일고 있다.

특히 사실 확인을 거치고 보도하자 축협책임자가 사전에 연락을 주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하여 지금 광고를 거부하는 행태로 봐서는 사전에 연락을 했더라면 보도를 하면 광고를 하지않겠다고 협박해 보도를 통제 했을 공산이 크다는 지적이다.
이는 독재시대에도 없는 일로 지역사회를 책임지고 있는 공공법인인 축협책임자의 정신상태를 반영한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매우 우려스런운 일로 누구든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보복하겠다는 위험한 발상을 하고 있어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조심하지 않으면 보복당할 우려가 높은 실정이다.

특히 축협은 축산인의 대표기관으로 책임자는 축산인의 이익신장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도 저울을 속여 가며 축산물을 판매해 축산인의 이미지와 축협을 명예를 실추시켰을 뿐만 아니라 사기혐의로 사법처리 되어야 할 상황인데도 뻔뻔하게 자신의 책임을 언론에게 떠넘기는 몰염치한 짓을 서슴없이 하고 있어 앞으로 축협의 앞날이 심히 우려스럽다.

축협 조합장이라는 직책은 조합원들을 위해 위임받은 권한을 정당하게 사용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조합원이 시키지도 않은 잘못을 지적하는 언론에 대하여 전체조합원과 관계없는 자신의 잘못을 조합의 잘못으로 호도하면서 책임을 회피하고 있어 자질이 의심스러운 실정이다.
지금이라도 축협관계자는 언론을 상대로 협박할 것이 아니라 전 축산인의 대표로서 깊이 반성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주간영덕 기자  
“언론사 & 단체 명훈”
- Copyrights ⓒi주간영덕.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주간영덕 기사목록  |  기사제공 : i주간영덕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영덕군, 2024년 직원 행복힐링 ..
폐교에 희망의 씨를 심다..
지역교육의 활성화와 미래교육의 길을..
경상북도의회,“日정부, 독도에 대한..
지역경찰 피싱사기 신속한 대처로 제..
경북도, 이웃사촌복지센터 거버넌스..
영덕경찰서, 치안종합성과 향상 보고..
영덕군, 바다환경지킴이 안전 및 중..
영덕도서관, 2024년‘독서의 즐..
영덕군, 장애인 학대 예방 및 인식..

최신뉴스

폐교에 희망의 씨를 심다..  
영덕보호관찰위원협의회 영덕지구,..  
영덕도서관, 학부모를 위한 미래..  
영덕군민오케스트라, 신춘음악회 ..  
영덕군농업기술센터, 영덕형 스마..  
북영덕농협, 영농회 “운영의 공..  
강구면 지역단체, 성운대학교와 ..  
영덕군, 2023회계연도 결산 ..  
2024학년도 영덕 Wee센터 ..  
축산항초, 2024학년도 1학기..  
2024년 119 청소년단 발대..  
영덕군가족센터, 결혼이민여성 자..  
영덕군, 자원봉사 행복마을 18..  
지역교육의 활성화와 미래교육의 ..  
영덕군, 2024년 직원 행복힐..  


인사말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기사제보 - 구독신청
 상호: i주간영덕 / 사업자등록번호: 173-28-01219 / 주소: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강영로 505 / 발행인.편집인: 김관태
mail: wy7114@hanmail.net / Tel: 054-732-7114, 054-734-6111~2 / Fax : 054-734-611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30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관태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