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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 즐거움을 더하다. 수확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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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초, 고구마 캐기 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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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11일(수) 09:43 [i주간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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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i주간영덕 | |
창수초등학교(교장 신영란)는 9월 9일(월)에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명존중, 책임감, 바른 인성 함양, 진로탐색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고구마 캐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1~6학년 학생들은 지난 5월 21일(화)에 「내 손으로 가꾸는 식물」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계획하여 실행하는 장기프로젝트로 진행하여 모둠별로 직접 농부가 되어 오이, 고구마, 토마토, 가지, 파프리카, 옥수수, 고구마 모종 등을 심었다. 학생들은 평소 나를 가꾸듯 식물 가꾸기를 실천해 오고 있었는데 특히 이날은 고구마를 직접 캐며 수확하는 기쁨을 느꼈다.
6학년 정모 학생은 “수업시간 식물과 관련된 직업을 알아보면서 농부는 농사를 지으면서 농사짓는 기쁨을 느낀다는 표현을 고구마 캐기 체험을 통해 느낄 수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신영란 교장은 “학생들은 5개월 동안의 식물 키우기 프로젝트를 통해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면서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책임감을 갖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고구마 캐기 체험은 텃밭을 가꿔가며 수확의 기쁨과 나눔의 행복까지 느끼는 생활에 즐거움을 더한 체험으로 우리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해 줄 다양한 체험을 하여 학생들의 진로탐색역량을 키워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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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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