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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이색적인 홍보마케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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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명품 대구.경북박람회 홍보부스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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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월 12일(수) 13:37 [i주간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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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i주간영덕 | |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2019 명품대구경북 박람회에서 영덕군이 이색적인 볼거리와 건강한 먹거리 홍보로 ‘홍보부스 특별상’을 수상했다.
명품대구경북박람회는 대구ㆍ경북의 주요정책 및 핵심사업 홍보와 관광, 축제, 산업, 행정 등 선진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영덕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KTX 객차로 꾸며 최근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포항~영덕간 동해중부선 전철화사업의 파급효과를 홍보했다. 또한 청정 동해의 쪽빛바다를 끼고 산책하는 블루로드와 지역특산물인 영덕대게, 복숭아, 명품송이, 황금은어 등 풍부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부스 내외에 표출하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개막행사 무대에 올린 영덕무고공연은 무고 발상지 홍보와 더불어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관람객에게 좋은 호응을 받아 이번 홍보부스 특별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차상수 기획감사실장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많이 찾아줘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행사가 더욱 빛이 났다. 동해중부선 전철화사업으로 영덕으로 오는 길이 더욱 가까워지고, 천혜의 자연경관과 더불어 영덕대게와 복숭아 등 건강한 먹거리를 홍보해서 ‘동해안 중심지, 2천만 관광객 시대’를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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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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