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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농협 서석조 조합장 농민신문사 이사 선출

2019년 06월 11일(화) 13:55 [i주간영덕]

영덕 영해농협 서석조 조합장이 6월4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농민신문사 제2차임시대의원회에서 이사(비상임)로 선출 되었다.

이날 서석조 조합장은 농협중앙회 농민신문사 전국의 대의원조합장 2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로 선출되어 임기 4년의 활동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지난 4월22일 실시된 이사후보자선출 선거에서 서석조 조합장을 포함한 3명이 입후보하였으며, 경북지역 132명의 지역농협조합장이 투표하여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경북을 대표하는 농민신문사 이사후보자로 당선 되었었다.

농민신문사 이사는 각 도(道)별로 지역농협 조합장들의 직접 투표에 의하여 당선된 후보자를 전국 대의원조합장이 선출하도록 되어 있다.

농민신문사는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올해 55주년을 맞는 신문.방송 종합언론사다. 일간<농민신문>을 비롯하여 월간지<디지털농업> <월간축산> <전원생활> <어린이동산> 등의 월간지를 발행하고 있으며, 특히 <농민신문>은 국내 164개 일간지 중 유료부수 부문에서 5위에 올라있다.

또한 지난해 8월15일 개국한 은 국내 최초의 농업.농촌 방송으로서 농촌과 도시의 가교 역할과 농업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의 애환과 고충을 신속히 보도함으로써 농업인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고 있다.

서석조 조합장은 “농업과 농촌의 가치와 소중함을 국민에게 알리는 홍보가 절실한 때 이사로 선출되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 고 하면서 “농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농정에 반영돼 농가소득이 증대되고 도시청년들이 농촌으로 돌아오도록 하는 데 일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하나로유통 이사로 활동한 바 있는 서석조 조합장은 이번 농민신문사 이사로 선출되면서 더욱 활발한 농정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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