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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정책학교 컨설팅 및 국제교육 교류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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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 17일(금) 14:25 [i주간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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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i주간영덕 | | 영덕 병곡초등학교(교장 정도기)는 5월 16일 ‘2019년 다문화 정책학교 컨설팅 및 다문화 가정 대상국가와의 교육 교류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본교는 유치원 4명 초등학교 31명 총 35명의 원아 및 학생들이 더불어 생활하는 작은 농어촌 학교이다.
병곡초는 도교육청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다문화 정책 학교」에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아시아 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에서 추진하는 「다문화 가정 대상국가와의 교육 교류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 정책학교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다문화 이해 교육, 다문화 학생 역량강화(기초학력 지도),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문화 체험, 다문화 가족의 밤 등이 운영되고 있다.
다문화 가정 대상국가와의 교육 교류사업 프로그램으로는 필리핀 문화 소개 수업, 방과 후 수업 지원, 인근지역 다문화 수업 및 행사 지원 등이 운영되고 있다.
도교육청 장학사는 “열악한 환경에서 다문화 정책학교 및 교육교류 사업 운영에 노고를 치하합니다.”라면 고마워했다.
초청 교사[Princess Catherine M. Bustos ,Cherry Lyn Vidad] 인터뷰: 한국에 온 그 자체가 흥미로운 일이고 들뜬 기분이었으며, 학교시설이 대도시가 아닌데도 매우 좋아서 놀랐습니다. 학생들이 순수하고 잘 따라 주어서 너무 좋았으며, 협력 선생님 댁에서 홈스테이를 하게 됨으로써 처음 한국 생활을 하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 모든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행사 진행에 있어서 작은 학교이고 학생들이 여러 가지 활동들에 다 참여하고 있어서, 본인들이 하고자 하는 세계와 다문화, 관련 환경 관련 수업을 하는 시간을 얻어 내기 쉽지 않았다는 것은 어려움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감동적이었던 순간은 다문화의 날, 다문화가정의 어머니들이 모국에 대한 향수로 울음을 터트리셨을 때입니다. 어머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어머님들의 어린 시절 놀이를 함께 자신의 자녀들과 하였을 때 환한 웃음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어머님들이 감사하다고 거듭 거듭 말씀하실 때 이 프로그램은 오래도록 지속되어야할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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