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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산면, 정월대보름 전통줄다리기 재현으로 마을평안 기원
어영차! 주응1리 줄다리기로 마을평안과 풍년농사기원
2016년 02월 25일(목) 13:16 [i주간영덕]
 

ⓒ i주간영덕
영덕군 달산면에서는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동안 할배할매 보름음식 나누기, 윷놀이, 전통줄다리기 등의 세시풍속놀이가 펼쳐졌다.

영덕군 달산면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마을 풍물패의 정감있고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마을 주민들이 함께하는 지신밟기, 마을 어르신 보름음식 대접하기, 세시풍속놀이인 윷놀이 등을 펼치며 마을의 평안과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특히 24일에는 주응 1리 마을에서는 예로부터 이기는 부락은 그 해의 기운을 받아 흥한다고 전해온 ‘전통줄다리기’가 이희진 군수를 비롯해 면기관단체, 주민 200여명의 참여 속에 3전 2선승제로 펼쳐졌다. 비녀 꽂은 암줄 수줄의 우위를 겨루며 진행된 전통 줄다리기는 참여한 이들이나 구경꾼들 모두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우며 마무리됐다.

이날 줄다리기에 참여한 달산면 주응 1리 한 마을주민은 “옛 선조들의 빛나는 지혜가 담긴 전통줄다리기의 계승에 군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영덕군 달산면 관계자는 “오늘 전통줄다리기가 군민들의 대동단결된 모습 보여주는 한마당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 오늘 펼쳐진 전통줄다리기의 의미처럼 올 한해 마을 평안과 풍년농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의 전통놀이인 “줄다리기”는 2015년 12월 2일 세계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최종결정 된 바 있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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