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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탐사활동 지도자연수, 현장에서 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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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해양 탐사활동 기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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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1일(금) 11:31 [i주간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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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캠핑기법 강의, 직접취식활동, 텐트설치 실습, 탐사활동 설명 <사진=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제공> | | ⓒ i주간영덕 | |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원장 유홍룡, 이하 해양센터)는 18일부터 21일 3박4일간‘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탐사활동 지도자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의 탐사활동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해 국내에서 처음 실시됐다. 연수 참가자는“이번 활동을 통해 영덕인근의 식생, 지질, 역사, 어류 등 다양한 주제를 알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연수 참가 소감을 밝혔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1956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부군 에딘버러공과 교육학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졌으며, 전 세계적으로 144개 국가에서 800만 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비경쟁성, 평등성, 자발성 등을 기본원칙으로 청소년들은 포상제를 통해 봉사 및
탐험활동을 하며 신체단련, 자기계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해양센터 유홍룡 원장은 “3박 4일간의 탐사활동 지도과정 연수를 통해 청소년 지도자들이 해양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해양자원 개발 등에 대해 원대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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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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