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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 10경기 연속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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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4-2로 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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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20일(화) 11:45 387호 [i주간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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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지난 17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과의 쏘나타 K리그 2010 13라운드에서 부산의 김창수와 K리그 데뷔전을 치른 펠리피, 김근철에게 실점해 모따와 유창현이 만회골을 넣으며 추격했지만 2-4로 패해 지난 3월 20일 강원전 4-0 승리 이후 K리그 10경기 연속 무승(3무 7패)의 부진에 빠졌다.
부산은 전반 1분 펠리피의 기습적인 슈팅을 시도했고 포항도 전반 4분 모따가 오른쪽 코너킥을 올리며 선제골을 노렸으나 실패로 끝났으며 미드필드 공방전이 진행되던 전반 14분 양동현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슈팅한 공이 수비를 맞고 나온 것을 헤딩패스로 문전에 올려주자 김창수가 받아서 수비수 두 명을 제친 뒤 골을 넣었다.
이어 10분 뒤 박희도가 오른쪽 측면에서 문전으로 빠르게 돌파한 다음 밀어주었고 반대편에서 쇄도하던 펠리피가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넣어 2-0으로 앞서갔다.
포항도 반격에 나서 설기현이 미드필드 가운데서 중거리슈팅을 시도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서 전반 34분에는 유창현이 부산 수비수를 흔들었고 설기현이 날카로운 슈팅으로 이어갔으며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유창현이 부산 문전으로 날카롭게 흐른 패스를 모따가 뒷공간을 침투한 뒤 슈팅으로 연결하며 부산 골망을 흔들었다.
부산은 전반 42분 양동현이 포항 진영 왼쪽에서 크로스한 볼을 김태수가 막다 핸드볼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당했으며 펠리피는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후반 5분 부산은 추가골을 넣으며 승리의 쇄기를 박았으며 추가로 포항이 후반 26분 미드필드 왼쪽에서 조찬호가 문전으로 길게 크로스한 볼을 유창현이 쇄도해 골로 연결시켰으나 추가골은 끝내 터지지 않아 4-2로 무릅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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