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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립청소년해양센터, 신한은행후원 독도수비리더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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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13일(화) 14:02 [i주간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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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i주간영덕 | | 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박현욱, 이하 해양센터)는 신한은행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청소년 140명이 참가해 국토 최동단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하는 '청소년 독도 수비리더 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청소년 독도 수비리더 캠프'는 해양센터가 2015년부터 실시했으며, 2017년부터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운영되 올해로 5회째 운영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전국 14세부터 18세 청소년이 사전 공모와 심사를 통해 선발됐으며 4박5일간 3회차로 진행됐다.
지난 6월18일(화)~7월2일(화)까지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2.5: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자기소개와 캠프에 지원의지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심사하여 선정했다.
1차 캠프는 7.17.(수)~7.20.(토), 2차 캠프는 7.31.(수)~8.4.(일), 3차 캠프는 8.7.(수)~8.11.(일)로 운영됐다.
1차 캠프는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독도에는 입도했으나 참가자 안전을 위해 울릉도일정 조정 등 신속한 판단으로 ‘위기대응능력’을 발휘해 참가자와 부모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캠프 기간 동안 일본의 경제보복 결정 등 발생한 국제 이슈를 집중적으로 프로그램에 접목해 독도의 역사적, 경제적가치, 안보 분야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울릉도, 독도탐방을 통해 지질, 해양학적 의미를 알아보고 이를 토대로 토론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독도에 대한 지식 등을 습득할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독도재단과 울릉도·독도관리사무소의 도움으로 독도평화호를 타고 독도에 입도해 넓은 범위의 독도를 탐방했으며 ,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및 독도박물관 방문과 나리분지, 죽도탐방 등을 운영했다.
캠프 활동을 직접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영상으로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확산시키면서 울릉도와 독도를 전 세계에 홍보했다.
김태형 해양센터 청소년지도사는 “이번 캠프는 현재 일본과 관련된 국제정세와 입장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성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관과 울릉도·독도를 제대로 알게 되면서 진정한 대한민국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립청소년해양센터’(경상북도 영덕군 소재)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5개 수련시설 중 하나로, 청소년들을 바다를 사랑하고 미래를 꿈꾸는 해양인재로 성장시키고자 지난 2013년 개원했다.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해양과학, 수산과학, 해양문화, 해양안전 등 각종 해양관련 특성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해양안전기초과정과 인명구조요원과정, 레스큐다이버과정 등 다양한 청소년해양체험활동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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