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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희진 전)영덕군수, 영덕군수 출마 선언!
힘찬 경제, 청정 환경, 다시 뛰는 “영덕시대”를 열겠다.
“영덕의 먹고사는 구조를 바꾸는 7대 전환” 제시
2026년 02월 23일(월) 10:44 [i주간영덕]
 

ⓒ i주간영덕

이희진 전) 영덕군수가 영덕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군수는 “지금 영덕은 다시 한번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며 “대형산불 이후 우리는 영덕의 경제 구조가 위기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분명히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의 방식으로는 다음 10년을 버티기 어렵다”며 출마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희진 후보는 과거 성과에 대한 설명은 간략히 하면서도, 앞으로의 군정 방향을 분명히 제시했다. 그는 “영덕의 해답은 멀리 있지 않다”며 “우리가 이미 가진 환경과 자산을 산업 구조로 키우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에너지·산업·농업·관광·복지·스포츠·교통 전면 혁신으로 미래 100년 설계 이희진 전 영덕군수가 영덕군수 출마를 선언하며, 영덕의 구조적 한계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7가지 대전환 공약을 발표했다.

이 전 군수는 “지금 영덕의 위기는 단순한 경기 침체가 아니라, 먹고사는 구조 자체의 한계에서 비롯된 문제”라며 “복구와 관리의 행정을 넘어, 산업과 생활 구조를 바꾸는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첫 번째 전환은 에너지 산업에 대한 인식과 구조의 변화다.
이 전 군수는 “에너지는 더 이상 혐오시설이 아니라, 미래 국가 경쟁력이자 지역 일자리의 핵심”이라며, 영덕을 원전·수소·풍력·철강으로 이어지는 에너지 골든 트라이앵글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원전 유치와 신재생에너지 국가산업단지는 찬반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생존 문제로 접근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통해 군민이 주체가 되는 그린에너지연금을 실현하고, RE100·탄소중립 시대에 부합하는 에너지 융복합 산업 생태계를 영덕에서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에너지를 소비하는 지역이 아니라, 생산하고 산업으로 키우는 영덕으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두 번째 전환은 해양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다.

이 전 군수는 영덕 대게에 머무르는 1차 어업 구조에서 벗어나, 가공·바이오·수출로 이어지는 해양산업으로의 전환을 제시했다.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를 조기에 완공하고, 심층수를 활용한 해양바이오 밸리를 조성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영덕 대게 디지털 이력제를 전면 도입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경북 수산식품 수출 전진기지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으로 연결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세 번째는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미래형 농업 전환이다.
이 전 군수는 “노동력은 반으로 줄이고, 수익은 두 배로 높이는 농업 구조가 필요하다”며, AI 기반 스마트 과수원 조성과 지속가능한 환경농업확대를 약속했다. 청년과 신농업인의 유입과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온라인 직거래 중심의 ‘영덕몰’을 구축해 유통 구조를 혁신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귀농·귀촌센터를 통해 영덕이 다시 선택받는 정착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네 번째 전환은 관광 패러다임의 변화다.
스쳐 지나가는 관광에서 머물고 살아보고 싶은 관광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글로벌 웰니스 관광특구 조성을 제시했다. 철도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콤팩트시티와 복합환승타워를 조성하고, 워케이션 거점 구축, 블루로드 디지털 트레킹 고도화, 야간 관광 콘텐츠인 ‘블루 라이트 프로젝트’를 통해 체류형·치유형 관광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다섯 번째는 청년·보육·복지 구조의 혁신이다.
이 전 군수는 “집 걱정, 아이 키울 걱정 없는 영덕이 되어야 인구 소멸의 고리를 끊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영덕 만원 주택’을 공급하고, 실버 파라다이스 복합단지를 조성해 세대가 공존하는 복지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24시간 ‘아이 행복 온종일 돌봄’ 시스템을 구축해 부모의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여섯 번째 전환은 스포츠와 해양레저를 통한 사계절 도시 전략이다.
동해안 최초로 겨울에도 활용 가능한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해, 전국 스포츠인들이 찾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국제규격의 영덕 스포츠테마파크를 확충하고, 해양레저 중심의 ‘블루오션 프로젝트’를 통해 스포츠·관광·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일곱 번째는 교통·물류 체계의 전면 개선이다.
이 전 군수는 “교통은 곧 지역의 지도를 바꾸는 힘”이라며, 남북 고속도 로망(영덕~삼척) 조기 착공, KTX 동해선의 조기 안착과 증편, 동서횡단철도(의성~청송~영덕) 노선 반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수요응답형 버스(DRT) 도입과 100원 행복택시 대폭 확대를 통해 교통 약자와 농어촌 주민의 이동권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희진 전 군수는 “영덕의 먹고사는 구조를 반드시 바꾸겠다”며 “힘찬 경제, 청정 환경, 다시 뛰는 영덕 시대를 열고, 미래 세대가 돌아오는 지속 가능한 영덕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은 군민 위에 존재하는 권력이 아니라, 군민의 삶을 받치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며, “영덕에 사는 것이 자랑이 되는 시대를 다시 시작하겠다. 영덕의 미래 100년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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