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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아픔 딛고 희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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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325영덕산불치유 & 기억문화제 개최
오는 25일 영덕국민체육센터서 개최, 치유와 연대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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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3일(월) 11:32 [i주간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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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5년 3월 발생한 대형 산불의 상처를 치유하고, 공동체의 회복을 염원하는 특별한 문화제가 열린다.
325영덕산불대책위원회는 오는 3월 25일(수) 오후 4시, 경북 영덕군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제1회 325영덕산불치유 & 기억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제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주민들을 위로하고, 재난의 기억을 공동체의 자산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가 열리는 영덕국민체육센터는 산불 당시 주민들이 긴급히 몸을 피했던 실제 대피 장소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며, 피해주민과 지역민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관계기관 등 약 1,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추모와 기억을 담은 문화 공연 ▲산불 현장에서 헌신한 유공자 대상 감사패 수여 ▲산불 공모전 시상식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 증정식 등으로 진행되어 기억과 위로, 그리고 감사의 시간되도록 했다.
특히 산불 피해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당시의 경험과 회복 과정을 나누는 ‘기억 나눔’ 순서는 이번 문화제의 핵심이다. 이를 통해 산불의 상흔을 단순한 비극이 아닌 ‘공동의 기억’으로 기록하고, 재난 이후 다시 시작되는 삶의 의지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325영덕산불치유 & 기억재단설립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문화제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치유의 과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서로에게 ‘잊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다시 살아갈 용기를 전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해 잊지 않겠다는 약속, 다시 살 수 있는 용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문화제는 영덕군과 영덕군의회가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연대를 강화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주최 측은 장소 협소로 인해 부득이하게 초대장을 배부하며, 참여를 희망하거나 관련 문의가 있는 경우 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 김진덕 010-3819-4776, 총지도 정준호 010-2539-6466)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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